[스테이지] <스프링 어웨이크닝> 제작발표회
영상내용: 뮤지컬<스프링 어웨이크닝> 한국 공연 제작발표회
주연배우 송영창, 김무열, 김유영, 조정석, 김하늘 외 인터뷰
뮤지컬 넘버 `Mama Who Bore Me`, ``All That`s Known`, `The Bitch of Living`, `Whispering`,
`My Junk`, `Touch Me`, `Don`t Do Sadness`, `Blue Wind`, `Totally Fucked`
* 뮤지컬 넘버 설명
1. Mama Who Bore Me
: 호기심 가득한 소녀 벤들라는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엄마에게 질문한다.
엄마는 그녀에게 진실을 알려주지 않고 대답을 회피한다.
벤들라와 소녀들은 자신들에게 감춰진 진짜 사실에 대해 노래한다.
2. All That`s Known
: 라틴어 수업시간, 멜키어는 교과서의 정답만을 강요하며 학생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선생님과 세상을 향한 불만을 노래한다.
3. The Bitch of Living
: 라틴어 수업시간, 선생님은 수업을 하고 있지만 학생들은 수업을 듣는 대신 자신들의 고민을 노래한다.
소년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그 중간 선상에 있는 남학생들은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성적인 욕구로 인해 힘들어한다.
4. Whispering
: 무지로 인해 빝어진 멜키어와의 관계에서 자신이 아이를 가졌음을 알게 된 벤들라는 자신과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지켜보며 괴로운 마음을 노래한다.
5. My Junk
: 담소를 나누며 집으로 향하던 소녀들은 각자의 마음 속에 담긴 이성과 그들과 함께 하고픈 환상을 이야기한다.
6. Touch Me
: 성적인 욕구와 호기심으로 혼란에 빠진 모리츠를 위해 멜키어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이성을 향한 자연스러운 호기심, 신체적 변화 등)을 모리츠에게 알려주며 자신이 그린 그림을 건낸다.
7. Don`t Do Sadness, Blue Wind
: 낙제로 인해 괴로워하던 모리츠는 자살을 결심하고, 때마침 그 곳을 지나던 일세와 대화를 나누면서 어렸을 때 즐거웠던 한 때를 회상하게 된다.
8. Totally Fucked
: 모리츠의 자살 이유를 멜키어가 그린 외설적인 그림 탓으로 몰아부치는 선생님들로 인해 멜키어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선생님들과 맞서 싸울 수도 없고, 도망갈 수도 없는 멜키어의 절박한 심정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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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스프링 어웨이크닝>
일시: 2009년 7월 4일 ~ 2010년 1월 10일
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원작: 프랑크 베데킨트의 희곡 `스프링 어웨이크닝`
대본,작사: 스티븐 세이터
작곡: 던컨 셰이크
안무: 빌 T. 존스
연출: 마이클 메이어
협력연출: 김민정
음악감독: 조선아
협력안무: 신선호
출연진: 김무열, 조정석, 김유영, 송영창, 이미라, 육동욱, 윤석원, 김동현, 김지현, 백은혜, 오소연, 박란주,
김하늘, 주원, 나유진, 이충주, 이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