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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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9-03-03
- 종료일2009-04-05
- 공연장 충무아트홀 대극장
- 공연시간화~금 8시 / 토~일 3시, 7시 / 월 쉼
- 제작사쇼플레이
- 연락처02)556-5910
- 티켓가격R석 70,000원/S석 60,000원/A석 50,000원/B석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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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스태프
프로듀서 : 임동균
연출 : 김재성
대본 : 강보람
작사 : 정영
작곡 : 허수현
음악감독 : 허수현
편곡 : 허수현
안무 : 강옥순
무대디자인 : 서숙진
조명디자인 : 정태진
의상디자인 : 조문수
음향디자인 : 권도경
분장디자인 : 장재경
제작감독 : 이지혜
시놉시스
“니들이 최곤을 알아? 나 최곤이야, 가수왕 최곤이라고!”
최곤은 ‘비와 당신’이란 노래로 88년도 가수왕까지 올랐지만 이제는 대마초 흡연 전과자 정도로 취급받는, 잊혀진 스타이다. 문제가 있다면 아직도 자신이 스타라 믿고 있다는 것. 사람을 때려놓고도 사과는 커녕, 오히려 한 대 더 날려준 탓에 합의금만 불어난다. 매니저인 민수는 합의금을 구하기 위해 방송국을 헤매다 김국장을 붙잡고 늘어진다. 김국장은 도와주는 대신 영월로 내려가 라디오 DJ를 하라는 조건을 건다.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민수는 최곤을 설득, 여기에 방송사고를 치고 자숙중인 괄괄한 PD 강석영까지 가세해 이들 셋은 결국 영월로 ‘유배’가듯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최곤의 ‘정오의 희망곡’은 시작되지만, 시골방송국에서 심사가 편할리 없는 최곤은 대본이고 뭐고 막 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최곤은 배달온 다방 레지 김양을 게스트로 등장시키는데, 김양의 사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게 된다. 이 때부터 최곤의 방송은 영월 지역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으로 거듭나게 된다. 최곤을 추종하는 영월의 락밴드 ‘이스트리버’가 만든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최곤의 인기는 나날이 치솟는다. 이제 남는 것은 재기하는 것 뿐. 전국방송으로 확대된다는 소식과 함께, 최곤에게 대형 매니지먼트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는데... 다시 찾아온 성공의 기회. 두 사람은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
수록곡
2. 폼 나는 인생
3. 원더풀 영월
4. 거칠게 몰아치는 폭풍처럼
5. 락의 정신
6. 라디오키드
7. 열두 시에 만나요
8. 첫 방송
9. 그땐 좋았는데
10. 엄마 꿈
11. 오후의 희망곡
12. 스타팩토리
13. 내 인생 흑백사진처럼
14. 별은 혼자 빛나지 않아
15. 오 브라보 인생
16. 마법의 상자
17. 내 노래 누가 불러주나
18. 그리운 너의 얼굴
19. 별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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