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십이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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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15-01-24
- 종료일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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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아트원씨어터 2관
- 공연시간평일 8시/ 토 3시, 7시/ 일 3시, 6시 (월 공연없음)
- 제작사기능재부
- 연락처02-3142-2461
- 티켓가격 R석 4만원, S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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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우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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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림
- 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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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성
- 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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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 사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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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강
- 가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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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호
- 메아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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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 메아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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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현
스태프
연출 : 육지
대본 : 박소정
작사 : 박소정
작곡 : 채한율
음악감독 : 신경미
무대디자인 : 김수희
조명디자인 : 이경은
의상디자인 : 김상희
음향디자인 : 이채욱
분장디자인 : 김태희
헤어디자인 : 김태희
소품디자인 : 김상희
무대감독 : 김태연
컴퍼니매니저 : 현예솔
시놉시스
열두줄 가야금에 얽힌 구원의 여정
가야의 멸망 직전,
열두줄의 금(가야금)으로 열두음을 지으라는 신탁을 받은 ‘우륵’은 전쟁 속으로 여정을 떠난다.
하지만 폐허가 된 세상을 음으로 구원할 수 없었다.
‘우륵’은 신탁과 현실 사이의 무게에 짓눌려 단 하나의 음도 짓지 못하고 떠돌며,
그사이 열두가야는 신라의 젊은 화랑 ‘사다함’에 의해 하나씩 멸망해간다.
소리가 밥 같다며 금을 훔치려는 소년 ‘니문’과 가족들을 모두 잃은 여인 ‘소율’을
길 위에서 만난 ‘우륵’은 가야의 남은 사람들 속에서 잠시 살맛을 느낀다.
하지만 찰나의 안온함은 오히려 ‘우륵’에게 죄스러움이다.
그 마음과 싸우며 열 두줄 금을 ‘소율’과 ‘니문’에게 맡기고 가야의 마지막 전쟁에 출전한다.
하지만 가야는 ‘사다함’에 의해 모두 멸망한다.
이젠 가야라는 망국의 이름조차 거론할 수 없는 시절이다.
생존본능으로 화랑이 되어 전쟁에 출전한 ‘니문’ 덕에 ‘우륵’은 겨우 포로로 살아남는다.
하지만 세상이 망하고, 구원을 찾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우륵’은 목숨을 걸고 ‘사다함’과 독대를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