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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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15-05-22
- 종료일20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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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공연시간금 7시30분 , 토 3시 /7시
- 제작사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 연락처1899-7634
- 티켓가격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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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원나라에서 패한 홍건적은 퇴로를 한반도로 잡아 고려를 침범한다. 공민왕은 나라의 앞날을 심려하며 몽진을 결심하지만, 고려조정 신하들은 왕을 버리고 도망간다. 충신 홍언박장군과 호위무사 만옥은 끝까지 남아 싸우지만, 결국 만옥은 홍건적의 칼에 죽음을 맞는다. 한편, 벼슬을 버리고 낙향한 손홍량은 여랑과 함께 안동에 터를 잡고 후진양성에 힘쓰던 어느 날, 공민왕과 노국공주가 홍건적의 침범을 피해 몽진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홍건적에게 쫓겨 피신하던 왕의 행렬은 안동의 관문까지 당도하지만 송야천 앞에서 위기에 처하고, 체념한 왕의 행렬 앞에 손홍량과 안동 백성들이 나타나 놋다리를 만들어 왕과 왕비를 영접한다. 안동백성들은 공민왕의 몽진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고 감동한 공민왕과 노국공주는 상처를 치유하며, 다시 일어설 준미를 하지만, 홍건적은 공민왕을 잡아 약탈하려고 다시 안동으로 진격할 준비를 한다. 평안한 나날 속에서 홍언박은 여랑에게 끌리지만, 만옥을 잊을 수 없는 홍언박은 여랑을 떨쳐내려 하고 여랑은 홍언박의 알 수 없는 상처에 마음이 이끌린다. 그렇게 공민왕과 군사들은 안동에서 전쟁의 상처를 씻어 낸다. 평화로운 나날도 잠시, 홍건적의 공격이 다시 시작되고 백성들과 군사들이 공민왕의 눈앞에서 죽어간다. 공민왕은 분개하여 홍건적에게 맞서 싸우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