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MUSICAL DB 국내 뮤지컬 공연 데이터베이스를 한 자리에

명동로망스

구분창작
시작일2015-10-20
종료일2016-01-03
공연장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공연시간평일 8시, 토요일 3시/7시, 일요일 2시/6시(월 쉼)
제작사장인엔터테인먼트
연락처02-391-8223
티켓가격전석 5만원

본 DB의 저작권은 더뮤지컬에 있습니다. 무단 이용시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연진

장선호
고상호
배두훈
이중섭
박호산
김준원
지현준
전혜린
안유진
조윤영
박인환
원종환
윤석원
성여인
홍륜희
박범정
채홍익
김주호
정민

스태프

프로듀서 : 장재용,오득영

연출 : 김민정

대본 : 조민형

작사 : 조민형

작곡 : 최슬기

음악감독 : 구소영

안무 : 홍유선

시놉시스

1956년 명동의 로망스 다방, 그리고 그곳의 예술가들

명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9급 공무원 선호.
퇴근시간과 주말만 기다리며 무미건조하게 살던 선호는 어느 날 명동개발에
방해가 되는 오래된 다방 하나를 철거하려는 계획에 뜻하지 않게 끼어들게 되고,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당대의 여러 예술가들이 모여 있는 1956년 명동의
로망스 다방으로 가게 된다.

미래에서 왔다는 말에도 놀라기보다 흥미로워하는 명동 사람들은
현재로 돌아갈 길을 찾으며 로망스 다방에 머물게 된 선호를 찾아와
미래에 대해 묻고, 선호는 우연히 선보인 라떼아트 덕분에 화가로까지 인정받는다.

다방의 예술가들 중 가족들과 살기 위해 그림을 그만두겠다는 화가가 바로 이중섭임을
알게 된 선호는 위대한 화가로 남을 중섭의 미래를 얘기해 주지만 중섭은 가족에 대한
책임과 그리움에도 그림을 놓지 못하고 꿈을 꾸는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한다.
중섭의 고통스런 고백과 지금 이 순간을 뜨겁게 살아야 한다는 문학소녀의 도발은
바라는 것 없이 잔잔하던 선호의 마음을 뒤흔든다.

경찰은 미래에서 왔다고 소문난 선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하지만
선호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경찰이 지시한 말 대신 자신이 바라는 세상에 대한
선동적인 말을 해버리고, 선호와 로망스 다방의 예술가들은 경찰서로 끌려가
취조를 받게 되는데......

수록곡

1.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선호 & 합창)
2. 속삭이는 소리 들려 (마담, 선호 & 합창)
3. 새로 피어나다 (마담 & 인환, 진섭, 혜린)
4. 우리는 어디에 (인환 & 진섭, 혜린, 마담, 선호)
5. 예술가라면 (홍익 & 인환, 혜린)
6. 그리다 (중섭)
7. 그렇게 (혜린)
8. 왜 (홍익, 마담)
9. 자화상 (중섭)
10. 돌아가면 (선호)
11. 집시처럼 (혜린)
12. 그런 세상 (혜린, 중섭, 인환, 마담, 선호)
13. 왜 reprise (홍익 & 중섭, 인환, 혜린, 선호)
14. 생명수 (인환 & 중섭, 선호, 혜린, 마담)
15. 예술가라면 reprise (마담, 선호, 혜린, 중섭)
16. 살고싶어 (중섭, 혜린, 선호)
17. 명동로망스 (선호 & 마담, 중섭, 인환, 혜린, 홍익)

관련기사

사진

히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