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DB의 저작권은 더뮤지컬에 있습니다. 무단 이용시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연진
스태프
프로듀서 : 김종현,정재옥
연출 : 조광화
대본 : 이희준
작사 : 이희준
작곡 : 김문정,최주영
음악감독 : 김문정
안무 : 서병구
무대디자인 : 정승호
조명디자인 : 정태진
의상디자인 : 김혜민
음향디자인 : 김기영
분장디자인 : 김유선
소품디자인 : 황수연
무대감독 : 박말순
시놉시스
사범학교를 갓 졸업하고 처음 부임 받은 새내기 교사 강동수는 부푼 마음으로 한껏 선생님 티를 내며 인사를 건넨다. 마을에서 처음 만난 왠 촌스러운 아가씨는 알고 보니 다름아닌 늦깎이 제자 최홍연.
공부는 안중에도 없어 보이는 홍연이는 매일매일 일기장에 유치한 연애편지를 써 보내고 학교에 새벽같이 나와 동수 앞에서 늘 혼자 바쁘게 뛰어다닌다. 마을에서 보기 드문 말쑥한 용모와 차림의 총각선생님의 등장으로 시골마을은 들썩이기 시작한다.
“ 아…가…씨… ? 나 보고 아가씨래…”
낯선 남자로부터 처음으로 ‘아가씨’라는 말을 들은 홍연이는 묘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마냥 설레게 만든 낯선 남자는 바로 이 한적한 시골초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강동수. 아가씨란 호칭에 단숨에 여자가 되어버린 홍연이는 매일매일 강선생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기를 쓰고, 16살 그녀의 가슴 벅찬 첫사랑이 시작된다.
총각선생, 여제자, 연상의 양호선생님. 이들의 설레이고 풋풋한 삼각 로맨스
강동수 가슴을 한눈에 무너뜨린 연상의 동료교사 양수정이 나타난다. 서울에서 부임 온 세련된 양선생은 샤갈을 이야기하며 커피 향에 취해 살고, 강동수는 이런 양수정에게 아주 흠뻑 취해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풍금을 가르쳐주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보지만 연상의 그녀에게 다가가기에 아직은 어리숙한 강동수는 가슴만 졸인다.
한편 점점 선생님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커져만 가는 홍연은 일찍 일어나 선생님 책상에 놓을 꽃을 준비하고 숙제도 열심히 하지만 왠지 강선생은 양선생에게 관심이 가 있는 눈치다. 양선생과 강선생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고는 심통이 난 홍연은 우연히 강선생님의 진심이 적힌 일기를 읽고 실망과 상처를 받아 결국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고 양선생님께 고백을 하려는 강선생님은 양선생님의 결혼소식을 알게 된다.
수록곡
2. 아가씨
3. 나비 rep.
4. 봄이다, 그치?
5. 커피향
6. 응급처치
7. 웃는 이유
8. 소풍
9. 왜...
10. 학교괴담
11. 때려쳐?!
12. 홍연이 안 왔어요
13. 나비의 꿈
14. 나 오늘 커피 마셨다!
15. 나의 사랑 수정
16. 겨울이다, 그치?
17. Springtime
18. Springtime/나비 rep.
관련VOD
-
[스테이지] <내 마음의 풍금> 2010 공연 하이라이트 3부
2010-01-27 -
[스테이지] <내 마음의 풍금> 2010 공연 하이라이트 2부
2010-01-27 -
[스테이지] <내 마음의 풍금> 2010 공연 하이라이트 1부
2010-01-26 -
[스테이지] <내 마음의 풍금> 2009 공연 하이라이트
2009-04-15
히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