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 깊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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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14-10-09
- 종료일20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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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극장 용
- 공연시간평일 8시 / 주말 3시, 7시 / 월 공연 없음
- 제작사서울예술단
- 연락처02) 523-0986
- 티켓가격R석 8만원 / S석 6만원 / A석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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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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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 강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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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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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빈
- 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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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 무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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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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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 성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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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후
- 가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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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현
- 최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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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승훈
스태프
연출 : 오경택
대본 : 한아름
작사 : 한아름
작곡 : 오상준
음악감독 : 김길려
안무 : 김영미/ 한효림
무대디자인 : 심재욱
조명디자인 : 신호
영상디자인 : 정재진
의상디자인 : 민천홍
음향디자인 : 권도경
분장디자인 : 김종한
시놉시스
한반도 역사상 가장 문화가 융성했던 세종 시대, 임금에게 개인적 원한이 있던 채윤이 북방에서 돌아와 겸사복이 되어 궐에 들어온다. 채윤이 세종을 만나 10년 전 고모 덕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들으려하는데, 이때 젊은 집현전 학사 장성수의 시체가 경복궁 후원의 우물 속에서 발견된다. 세종에게서 답을 듣지 못한 채윤은 범인을 잡으면 진실을 얘기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살인사건의 수사를 맡게 된다. 그렇게 채윤은 반인 가리온, 학사 성삼문과 함께 몇 가지 단서들을 바탕으로 범인을 추리하기 시작하지만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도 전에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살인이 이어진다. 네 번의 살인 현장에 남은 단서는 타다만 마방진, 피해자들의 몸에 새겨진 문신, 그리고 숱한 선비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저주받은 금서인 고군통서뿐. 사건은 점점 복잡해지고 가리온이 살인자로 몰리며 범인을 종잡을 수 없을 무렵 채윤은 세종이 그동안 비밀리에 추진했던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된다. 그것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백성을 위한 글자, 훈민정음의 창제고 이제 곧 반포를 앞두고 있다는 것. 새로운 격물의 시대를 열고자 하는 젊은 학사들과 이를 막으려는 정통경학파의 반격이 더 거세지면서 그들은 세종의 결심을 포기시키기 위해 왕의 침소, 강녕전으로 향한다. 이 사실을 안 채윤은 세종을 구하러 강녕전으로 달려가고 그렇게 시대의 명분을 건 최후의 대결이 펼쳐진다.
수록곡
ACT. 1
#1. 북벌전쟁(Dance sequence 1)
#2. 너무 짧았다
#3. 사랑하는 채윤아
#4. 별감들의 훈련(Dance sequence 2)
#5. 첫 번째 죽음
#6-1. 고군통서1
#6-2. 고군통서2
#7. 두 번째 죽음
#8. 나 미쳤나부다
#9. 세 번째, 네 번째 죽음
#10. 답은 스스로 구하라
#11. 가리온의 노래
#12. 채윤의 노래
#13. 멈출 수 없어
#14. 싸움은 시작되었다
ACT. 2
#15. 조선의 하늘
#16. 전쟁에서 승리하리라
#17. 격구시합(Dance sequence 3)
#18. 그들이다
#19. 떠나가네
#20. 살아만 있어다오
#21-1. 고군통서3
#21-2. 고군통서 4
#21-3. 고군통서 5
#22. 혼란 속 궁궐
#23 고군통서(#6-1. #6-2. Reprise)
#24. 결코 잊지 않으리
#25. 진실은 밝혀진다
#26. 뿌리 깊은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