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 왕용범

대본 : 왕용범

작사 : 왕용범

작곡 : 이성준

음악감독 : 이성준

편곡 : 이성준

안무 : 문성우

무대디자인 : 이엄지

조명디자인 : 하종기

영상디자인 : 송승규

의상디자인 : 한정임

음향디자인 : 강국현

분장디자인 : 최리라

소품디자인 : 김지현

무대감독 : 박현

제작감독 : 김한솔

“A Better Tomorrow. 그래도 우리는 더 나은 내일을 꿈꾼다”

홍콩의 암흑가를 주름잡는 흑사회 중간 보스 자호는 경찰의 길을 걷는 동생 자걸을 위해
조직 세계에 몸담아온 과거를 청산하고자 한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배신을 당하며 자호는 체포당한다. 
흑사회 조직에 아버지를 잃은 자걸은 자호를 향한 분노와 원망을 품는다. 

시간이 흘러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하는 자호.
비참한 오늘에서 벗어나 복수를 꿈꾸는 마크.
흑사회의 새로운 실세가 되어 폭주하는 아성. 
형을 비롯한 모두를 일망타진하려는 자걸. 

네 사람은 모략과 배신, 욕망과 비밀이 얽힌 위험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