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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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8-07-19
- 종료일200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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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유시어터
- 공연시간평일 8시 / 토요일 4시, 7시/ 일요일 4시
- 제작사극단 유, 유시어터, 쇼플레이
- 연락처02-547-3061
- 티켓가격일반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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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프로듀서 : 김남규
연출 : 김관
대본 : 엄국천(원안), 김관/김남규(재구성) (원작 : 페데리코 펠리니의 영화 "길(La Strada)")
작곡 : 최인양, 주소연
음악감독 : 최인양
안무 : 김지은
무대디자인 : 도현진
조명디자인 : 박성희
의상디자인 : 김지연
분장디자인 : 윤정윤
무대감독 : 이대웅
제작감독 : 김명규
기술감독 : 김종수(마술)
시놉시스
‘젤소미나’ 조금은 모자라지만 착하고 순수한 여인…
왁자한 음악과 함께 떠돌이 차력사의 무대가 열린다. 차력사의 이름은 장 파노. 불같이 화를 내며 자신의 분노를 삭힐 줄 모르는 야수 같은 사내와 어리숙하지만 천진난만한 모습의 젤소미나. 그는 머리가 좀 모자라는 젤소미나를 싼 값에 사들여 낮에는 조수로 자신을 거들게 하고 밤에는 정부로 부린다. 딴 여자에게 손을 대는 것 또한 예삿일이다. 둘은 이 마을, 저 마을을 떠돌며 공연하고, 겨울이 되자 참파노가 잠시 머물렀던 곡마단에 입단하게 된다. 그 곳에서 젤소미나는 떠돌이 유랑극단의 단원들과 친해지고 장 파노와 적대관계인 아또라는 젊은 곡예사와 즐거운 공연 연습도 한다.
장 파노와 아또는 사사건건 으르렁거리며, 아또는 젤소미나를 괴롭히는 장 파노를 놀린다. 아또는 젤소미나에게 여러가지 것들을 가르쳐 주고, 그녀는 동경하던 곡마단에서 안정을 찾게 된다. 이런 모습들을 지켜 본 장 파노는 아또가 젤소미나를 유혹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질투심에 뜻하지 않게 아또를 죽인 후, 젤소미나를 남겨둔 채 도망친다. 그로부터 수 년 후, 늙은 장 파노는 어느 해변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그 마을의 여인이 흥얼거리는 멜로디는 평소 젤소미나가 즐겨 부르던 노래… 이어 그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수록곡
1. 지라파 서커스 - 지라파서커스단원
2. 노을, 붉은빛 닮은 - 마리아
3. 토마토 - 젤소미나
4. 길(La strada) - 모라
5. 쓸모가 있어 - 아또,젤소미나,지라파서커스단원
6. 남자는 다 마찬가지지 - 마리아
7. 떠나지 말아요 - 젤소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