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줌마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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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8-12-23
- 종료일200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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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명보아트홀 가온홀
- 공연시간평일 7시30분/토·일·공휴일 3시,6시/월요일 공연없음
- 제작사동그라미이엔티
- 연락처02)738-2340
- 티켓가격R석 7만원/S석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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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홍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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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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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
-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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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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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
- 봉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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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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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 장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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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철
- 김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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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상
스태프
연출 : 박진선
대본 : 문희
작사 : 송시현
작곡 : 송시현
음악감독 : 김수경
안무 : 이란영
무대디자인 : 송관우
조명디자인 : 이준철
의상디자인 : 이명화
음향디자인 : 고경호
분장디자인 : 이명화
기술감독 : 김완식
시놉시스
아줌마가 떴다!
폐경을 맞이했지만, 그래도 섹시한 아줌마 홍장미!
요실금에 걸렸지만, 그래도 귀여운 아줌마 진달래?
이혼의 아픔이 있지만, 그래도 씩씩한 아줌마 봉선화!
오늘은 이 세 아줌마의 계모임이 있는 날이다.
오랜만에 꽃단장을 하고 라이브카페 <화려한 외출>로 들어선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남자의 엉덩이를 두고 19세 이상만 청취할 수 있는 걸쭉한 입담 한 판이 시작된다. 그녀들의 화끈한 수다 속에서 아줌마도 남자가 좋고, 아줌마도 엄마가 있었고, 아줌마도 늙고, 아줌마도 놀고 싶고, 아줌마도 꿈이 있고, 아줌마도 행복할 수 있다는 즐거운 에피소드가 벌어진다.
또한 아줌마들의 힘으로 카페 안의 불륜 커플, 버르장머리 없는 아가씨들, 행패부리는 양아치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일들까지 일어난다. 하지만 당찬 그녀들의 마음은, 여전히 찬바람이 분다. 밥하고 청소하고 자식과 남편 뒷바라지만 했을 뿐인데...? 이미 세월은 다 가버렸고 남은 건 외면당하는 늙어버린 몸통아리 하나라니!
하루의 만찬처럼 술 한 잔 속에 서로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미친 듯 노래부르며 쓰린 속을 달래보지만, 여전히 마음은 쓰기만 하다. 하지만 그녀들이 들어선 이 카페 <화려한 외출>은 특별한 마법을 가졌다. 결혼하면서 잊고 있던 세 아줌마들의 공통된 오래된 꿈. 그 꿈, 가수! 그 꿈이 이루어진다! 그것도 가족들과의 화해와 응원 속에서 말이다.
이제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진정한 <<화려한 외출>>이 시작된다.
수록곡
1. 화려한 외출 (전체 합창)
2. 내가 이러고 살아요 (홍장미 - Solo)
3. 여우들의 노래! (전체 합창)
4. 우리 집 마누라 보셨어요? (김철수, 장풍호 - Duet)
5. 다 그렇게 살아 (전체합창)
6. 엄마... (봉선화 - Solo)
7. 난, 노래하고 싶었어 (전체합창)
8. 우리는 화려한 외출~! (진달래, 봉선화, 홍장미 - Trio)
9. 꿈꾸는 아줌마 (진달래, 봉선화, 홍장미 - Trio, 전체합창)
10. Curtain Call (Mega Mix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