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시터
-
- 구분창작
- 시작일2009-06-19
- 종료일2009-08-16
-
공연장
소극장 축제
- 공연시간화,수,목,금 8시 / 토요일 4시,7시반 / 일요일 4시 / 월요일 쉼
- 제작사극단 오늘
- 연락처02)762-0010
- 티켓가격전석 25,000원
0
본 DB의 저작권은 더뮤지컬에 있습니다. 무단 이용시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연진
- 가제복
-
강민호
-
박태성
- 오범하
-
오종훈
-
김탄현
- 멀티우먼
-
이봉련
-
김국희
- 멀티맨
-
오의식
-
김시권
스태프
연출 : 위성신
대본 : 위성신
작사 : 강민호
작곡 : 강민호
음악감독 : 박경희
안무 : 김상준
시놉시스
60대 초반의 남자(범하)와 30대 중반의 남자(제복)은 어느 한적한 낚시터를 찾다가 우연히 만난다. 음식점을 경영하는 범하는 계속 제복에게 관심을 가지고 말을 걸어오지만 제복은 이를 귀찮아하며 혼자 있고 싶어한다.
이들이 우연치 않게 옆자리에서 낚시를 하며 옥신각신 하는 사이 요금 징수원과 판매상, 불륜 남녀 등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 앞을 지나가고 범하와 제복은 점점 짜증이 난다.
두 남자는 세대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의 불가능에 힘겨워 하지만 정작 낚시터에서 만난 할아버지와 아이는 다정한 모습으로 비오는 날 함께 우산을 쓰고 지나간다.
한편, 제복은 밤낚시를 하다가 첫 사랑에 대한 꿈을 꾸게 되고 이 꿈은 악몽으로 변하면서 겨우 잠에서 깨어난다. 꿈에서 깨어난 제복은 범하가 없어진 것을 알고 오히려 그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결국 제복은 밤새도록 범하를 찾다가 119대원들을 부르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 제복은 우연히 범하의 소지품을 보고 그가 자살을 계획하고 낚시터에 왔음을 직감할 무렵, 슬리퍼를 신고 여유있게 걸어나오는 범하를 보게 된다. 이런 범하를 보면서 제복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미운 정이 들어버린 두 남자. 이들은 라면을 끓여 먹으면서 아침을 맞이하지만 이내 또다시 다툼이 시작되고 만다. 그리고 밝아오는 새로운 시작의 아침...
수록곡
1. OPENING PART 1. 아카펠라 (4인 합창)
2. OPENING PART 2. 낚시 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 (4인 합창)
3. 자리싸움, 여기가 명당 (낚시왕)
4. 레지의 한 (레지)
5. 쌩 쌩 쌩 (오 범하, 치매할아버지, 할머니)
6. 불륜의 노래 (불륜 남자, 불륜 여자)
7. 낚시 앙케이트 (4인 합창)
8. 비아그라의 노래 (비아그라)
9. 그들의 속마음 Ⅰ (오범하)
10. 그들의 속마음 Ⅱ (가제복)
11. 첫사랑 (가제복)
12. 실종
13. ENDING (4인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