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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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11-03-04
- 종료일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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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소극장 축제
- 공연시간평일 8시 / 토, 공휴일 4시, 7시30분 / 일 4시(월 공연없음)
- 제작사극단 오늘
- 연락처02) 762-0810
- 티켓가격전석 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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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가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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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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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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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표
- 오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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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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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일
- 멀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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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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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식
- 멀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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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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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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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스태프
연출 : 위성신
작곡 : 강민호
음악감독 : 박경희
안무 : 김상준
무대디자인 : 김동경
의상디자인 : 최화경
시놉시스
60대 초반의 남자(범하)와 30대 중반의 남자(제복)은 어느 한적한 낚시터를 찾다가 우연히 만난다. 음식점을 경영하시는 범하는 계속 제복에게 관심을 가지고 말을 걸어오지만 제복은 이를 귀찮아하며 혼자 있고 싶어한다. 이들이 우연치 않게 옆자리에서 낚시를 하며 옥신각신 하는 사이 요금 징수원과 판매상, 불륜남녀 등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 앞을 지나가고 범하와 제복은 점점 짜증이 난다. 두 남자 또한 세대차이로 인한 의사소통의 힘겨움을 겪는다. 그러던 중 깜빡 잠이든 제복은 깨어나 범하가 없어진 것을 알고 그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결국 제복은 밤새도록 범하를 찾다가 119대원들을 부르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 제복은 우연히 범하의 소지품을 보고 그가 자살을 계획하고 낚시터에 왔음을 직감할 무렵, 슬리퍼를 신고 여유있게 걸어나오는 범하를 보게 된다. 이런 범하를 보면서 제복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미운 정이 들어버린 두 남자. 이들은 라면을 끓여 먹으면서 함께 아침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