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 더 버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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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15-01-03
- 종료일201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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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공연시간평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2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 제작사오픈런뮤지컬컴퍼니, 탄탄프로젝트
- 연락처02-391-8226
- 티켓가격R석 5만원, S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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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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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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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규
- 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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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강
- 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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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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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
- 송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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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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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로
- 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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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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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애
- 스트라다킹 멤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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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빈
- 스트라다킹 멤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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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
- 스트라다킹 멤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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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 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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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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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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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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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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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모
스태프
프로듀서 : 김도혜
연출 : 박용전
대본 : 박용전, 김도혜
작사 : 박용전
작곡 : 박용전
음악감독 : 박용전
안무 : 최인숙
무대디자인 : 이소영
조명디자인 : 강대근
영상디자인 : 김장연
의상디자인 : 김유선
시놉시스
자신이 만든 음악을 거리에서 자유롭게 연주하며 살고싶어 하는 곤은 거리 공연을 준비하며 자리싸움하다 만나게 된 쌍둥이 남매와 가까워진다. 어린 시절 헤어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떠돌며 공연을 하고 있는 니나와 원석. 니나는 후천적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마임과 여러 가지 춤에 능하고 원석은 무엇이든 타악기로 만들어 버리는 스트리트 드러머다. 남들과 다른 점이 많고 모두가 가는 길을 따라 가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세 사람은 의기투합해 연주여행을 떠난다. 거리의 사람들은 이들의 춤과 노래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기도 하고 싸늘하게 대하기도 한다. 곤은 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오히려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자신의 에너지를 멋지게 표현하는 니나의 매력에 빠져든다. 곤은 남매에게 지난 사랑의 아픔을 이야기한다. 거리의 뮤지션이라는 자신의 직업을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지만 방송국 제작진의 지시대로 노래하지 못 해고 본선 무대를 망쳐버린 기억을.
신생방송국 SKS는 서바이벌 오디션 열품에 편승해 ‘게릴라 버스커 K’라는 쇼를 기획하고 출연진을 모집한다. 제작진은 유투브에서 곤과 쌍둥이 남매의 공연영상을 보고 원석에게 연락해 본선에 넣어주겠다고 한다. 원석은 TV에 출연하면 엄마 찾는데 도움이 될 거라며 고무되지만, 곤은 예술가의 자유로운 표현을 억압하고 상업적인 목적에만 충실한 그런 프로그램에는 나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 혼자 거리에 나서 보지만, 다른 멤버는 어디 있냐는 사람들의 말에 더 큰 외로움에 빠진다. 니나와 원석은 새로운 보컬 멤버를 넣어줄테니 곤을 빼고 가자는 제작진의 말에 난감해 한다.
방송국의 제작진은 청각장애 댄서 니나가 엄마를 찾는다는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동정심을 자극하는 억지 ‘감동팔이’로 시청률을 올리기에 성공한다. 전국에서 자신이 니나의 헤어진 엄마라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난다. 곤은 사랑하는 니나와 원석을 위해 방송에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하고, 방송국은 니나와 원석의 엄마 관련된 사실을 숨기며 음모를 꾸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