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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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5-12-01
- 종료일200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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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공연시간평일 8시/토 3시,7시/일 2시,6시
- 제작사에이콤
- 연락처02)575-6606
- 티켓가격VIP석 10만원/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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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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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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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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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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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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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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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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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 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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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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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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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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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민
스태프
프로듀서 : 윤호진
연출 : 윤호진
대본 : 조민영 (원작:최인호)
작사 : 양재선
작곡 : 김형석
음악감독 : 최재광
편곡 : 피터제이시
안무 : 이란영
무대디자인 : 박동우
조명디자인 : 최형오
의상디자인 : 백경진
음향디자인 : 김기영
분장디자인 : 김성혜
소품디자인 : 조윤형
무대감독 : 강필수
제작감독 : 유석용
시놉시스
1막
프롤로그 (애니메이션)
자전거를 타고 포스터를 붙이러 다니던 민우가 다혜와 부딪힌다.
1장 민우와 다혜의 어색한 첫 만남
캠퍼스의 새 봄. 새 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이 기대와 설레임으로 잔뜩 들떠있다.
2장 연극반 연습실
현태와 연극반 학생들이 공연 연습을 하면서 민우의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 다혜의 집 앞
민우가 다혜를 찾아와 수첩을 건네주며 데이트 신청을 한다.
4장 민우 아버지의 공장
사업 실패로 공장 문을 닫게 되었지만, 아버지는 민우가 걱정할까봐 애써 아무일도 없는 척 한다. 민우의 앞날에 대한 아버지의 염려.
5장 연극반 연습실
연극 ‘갈매기’의 여주인공, 니나를 뽑는 오디션이 한창이다. 민우가 다혜를 데리고 와서 오디션을 보게 한다. 극 중 대사를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민우와 다혜. 현태가 다혜와 처음 만나 인사한다.
6장 병 원
민우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입원해있다. 채권자들이 몰려와 돈을 내놓으라며 행패를 부린다. 채권자과 몸싸움을 하던 민우는 한 노인으로부터 자신의 생모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우발적으로 노인을 폭행하게 된 민우.
7장 밤 거리
민우는 도망치듯 밤거리를 헤매며 한꺼번에 몰아닥친 불행에 괴로워한다.
8장 자작나무 숲 야외무대
다혜가 숲 속 야외무대에 몸을 숨기고 있는 민우를 찾아 온다. 다혜는 초췌해진 민우의 모습에 놀라지만, 언제까지나 민우 곁에 있을 거라고 약속한다. 짧은 사랑, 그러나 눈앞의 시련 앞에서 두 사람은 더욱 절실해진 사랑을 확인한다.
9장 병 원
민우의 아버지가 사망한다. 현태와 다혜는 구치소에서 나온 뒤 행방불명된 민우를 걱정한다. 민우를 향한 다혜의 한결같은 마음에 감동을 받는 현태.
10장 동두천 클럽 나이아가라
갈 곳이 없게 된 민우는 자신의 이모가 있다는 동두천으로 찾아간다. 민우의 이모 로라 킴은 민우를 자신의 후계자로 키우기로 하고, 로라의 오른팔인 매니저 허버트는 민우의 출현에 경계한다. 한편, 클럽 댄서 은영은 민우에게 노골적으로 호감을 보인다.
2막
오프닝 (애니메이션)
허버트를 대신해서 감옥에 갔던 민우가 출소한다. 완전히 변해버린 모습.
11장 동두천 밤거리
밤이 되야 하루를 시작하는 동두천 사람들의 일상풍경. 상대파와의 마약 밀매 과정에서 수세에 몰린 허버트를 민우가 나타나 도와준다.
12장 연극 연습실
프로 연출자가 된 현태가 연극 ‘갈매기’를 연습 중이다. 하지만 자꾸만 민우 생각에 연기에 몰입하지 못하는 다혜 때문에 현태는 화가 나고 속상하다.
13장 클럽 나이아가라
상대파의 습격을 받아 부상당한 민우와 허버트가 상처를 치료받고 있다. 임신한 은영은 더 이상 민우를 위험에 빠뜨리지 말라고 로라에게 대들고, 로라는 민우에게 잠시 동두천을 떠나 있으라고 충고한다.
14장 야외무대
현태가 연출하고, 다혜가 ‘니나’로 출연한 연극 ‘갈매기’의 피날레 장면. 현태와 다혜는 공연을 마치고 함께 나오다가, 기다리고 있는 민우를 발견한다. 오랜 기다림과 그리움에 지쳐버린 다혜가 민우의 가슴에 안겨 무너진다.
15장 은영의 집
은영은 민우가 떠난 후, 그가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불안함에 어쩔 줄을 모른다. 허버트가 위로를 하려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16장 모 텔
술에 취한 민우를 데리고 모텔에 들어온 다혜. 그의 잠든 얼굴을 보며 다시는 헤어지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민우는 다혜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자괴감에, 결국 다혜가 잠든 사이 모텔을 빠져나오고 만다.
17장 은영의 집
민우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민우가 그립고, 민우가 필요한 은영. 그가 집으로 돌아오자 뛸 듯이 기뻐한다.
18장 야외무대(환각) / 은영의 집
집으로 돌아온 후, 마약에 취해 사는 민우는 연극을 하는 환각에 사로잡히고, 은영은 그토록 괴로워하는 민우를 보는 게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
19장 은영의 집
현태와 다혜가 민우의 집을 찾아온다. 마침내 다혜와 직접 만나게 된 은영은 자신의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해 과장스럽게 떠벌리고, 민우의 아이를 안아 본 다혜는 이젠 정말로 민우를 잊어야만 하는 가혹한 현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20장 현태와 다혜의 결혼식
민우가 멀리서 두 사람의 아름다운 결혼식을 지켜보며 세상이 끝나버린 것 같은 아픔을 홀로 삼킨다.
21장 밀매현장
허버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민우는 밀매를 강행하고, 경찰의 급습을 당한다. 모래바람과 귀를 찢을 듯한 헬리콥터 소리 속에서 민우는 상대파 두목의 칼에 찔려 죽음을 맞는다.
22장 피날레 - 레퀴엠
현태, 다혜, 은영과 전체 코러스가 민우의 죽음을 추모한다.
에필로그 (애니메이션)
다시 순수한 미소를 되찾은 민우가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하늘로 올라간다.
수록곡
01. 캠퍼스의 새봄
02. 여자를 높이보면 안돼
03. 내 아들아
04. 꿈은 아닐까
05. 사람을 쳤다, 믿을 수 없어
06. 나이아가라
07. 나에게로 와
08. 뒤돌아봐요
09. 잡초로 살아가는 법
10. 슬픈재회
11. 행복이란 항상 우릴 피해가나봐
12. 세상은 어둠일 뿐
13. 추억의 삼주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