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 손혁일

예술감독 : 권은정

연출 : 추정화

작곡 : 허수현

각색 : 추정화

음악감독 : 허수현

안무 : 김병진

무대디자인 : 이창원

조명디자인 : 이재만

영상디자인 : 문혜진

의상디자인 : 김경란

음향디자인 : 한문규

분장디자인 : 채송화

무대감독 : 김민규

제작감독 : 홍덕의

아프지만…
그래서 더욱 찬란하게 아름다운 그 시절 사랑이야기
 
우리는 언제나 셋이었다!
고등학생 시절, 언제나 함께였던 로운, 윤재, 하현.
친구와 연인 사이의 그 어떤 감정 사이에서 언제나 애틋했던 그들의 봄날,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했던가…
그렇게… 우리는 둘이 되었다!
 
7년 뒤,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이자 보석 디자이너로 나타난 로운과 프로젝트팀 홍보담당으로 만나게 된 하현.
아픈 봄은 다시 찾아왔고, 7년전 기억은 다시 선명해졌지만,
하현은 이제 자신의 상처와 당당히 마주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