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북-성경이 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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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20-10-17
- 종료일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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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광야아트센터
- 공연시간월화목금 오후 7시 30분 / 토 및 공휴일 오후 1시, 5시 (수일 공연 없음)
- 러닝타임125 분
- 제작사문화동행 아티스
- 연락처
- 티켓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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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연출 : Artree 용광민, Artree 장선아
대본 : Artree 공동창작
작곡 : Artree 김정은
음악감독 : Artree 김정은
안무 : Artree 이재경
무대디자인 : Artree 윤동권, 백진희
조명디자인 : Artree 박정민
영상디자인 : Artree 용광민
의상디자인 : Artree 조수연, Artree 최아람, 극단광야 차윤경
음향디자인 : 최종민
분장디자인 : Artree 현영임, 극단광야 권혜은
소품디자인 : Artree 이민영, 극단광야 심재성
제작감독 : 김태식
기술감독 : 최종민
시놉시스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1백여 년 전, 잉글랜드.
교회가 '면죄부'라는 이름으로 구원을 사고팔고,
사제가 아니면 성경을 소유할 수도, 서민들은 라틴어로 된 성경을 읽을 수도 없었던 암흑의 시대.
라틴어 성경을 영어로 번역해서 비밀리에 퍼뜨리는 자들이 나타난다.
교회는 그들을 '롤라드(독버섯)'라 부르며 교구마다 감찰사제를 보내,
닥치는대로 잡아다가 저항한다.
평범한 시골마을 로돈의 구둣방 주인, 토마스와 하위사 부부.
하나뿐인 딸 아이린이 영어로 된 성경을 들고 집에 들를 때마다 불안에 떨며 야단치지만,
아이린은 오히려 부부를 설득한다.
어느 날, 아이린이 교회의 수배를 받아 쫓기는 중인 또다른 롤라드,
윌리엄 사제를 숨겨달라며 집으로 데려오고,
경악한 부부가 윌리엄 사제를 내쫓으려는 순간, 감찰사제가 들이닥치는데…
세상을 구원할 단 한 권의 책!
끝까지 덮으려는 자들 VS 반드시 펼치려는 자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위대한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