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다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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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20-10-09
- 종료일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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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대학로 해오름 예술극장
- 공연시간목금 오후 8시 / 토 오후 4시 / 일 오후 6시 (월화수 공연 없음)
- 러닝타임100 분
- 제작사다담커뮤니케이션즈
- 연락처02-743-0513
- 티켓가격전석 4만 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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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연출 : 김학선
대본 : 김학선
작곡 : 안종민(음악)
무대디자인 : 백혜린
영상디자인 : 김준하
제작감독 : 전재성
시놉시스
반인반수 서왕모의 아들 웅은 평소 인간의 삶을 동경하여
어머니 서왕모에게 간청한다. 인간의 모습으로 살고 싶다고.
물론 천도복숭아를 먹으면 불로장생하는 것을 알지만,
본 모습으 인간도 짐승도 아닌 곰의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왕모는 천도복숭아를 훔쳐 3천 년을 산 동방삭 때문이라도
인간이 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없다고 하지만 웅의 고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인간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인간의 생로병사 길흉화복을 바꿀 수 잇는 칠성부적을 모아
향로에 태우고 7일 밤낮을 자고 일어나면 인간으로 환생해 있을 것이다"
웅이 부적을 찾을 방법을 묻자,
서왕모는 이승의 겹세계(저승통로)에 상점을 열면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웅은 허름한 시골 폐가에 만물상을 연다.
낮에는 곰이 되어 잠을 자고 밤에는 깨서 인간이 되어 손님을 맞이한다.
부적을 가진 고민이 있는 사람들은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이 만물상을 찾게 되고 웅은 부적값으로 신기한 고민 해결을 위한
골동품을 판매한다.
여섯 개의 부적을 모은 웅.
그리고 일곱 번째 명부부적을 든
노란 우비를 입은 아가씨가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