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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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2-01-26
- 종료일200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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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메사팝콘홀
- 공연시간
- 제작사오디뮤지컬컴퍼니
- 연락처02)556-8556
- 티켓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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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프로듀서 : 신춘수
연출 : 이종오
대본 : 최숙희(각색-안성진)
작사 : 앤드루 로이드 웨버 외
작곡 : 앤드루 로이드 웨버 외
음악감독 : 원미솔
안무 : 김성일
무대디자인 : 권용만
조명디자인 : 이두희
의상디자인 : 김지연
음향디자인 : 김지석
분장디자인 : 박성숙
무대감독 : 손규홍
제작감독 : 박영수
시놉시스
#1. 이곳은 리허설 현장이다 ….긴장
공연당일 아침, 무대의 모습이 보이며 조명이 밝아온다.
무대 위에는 조명 기구들이 널려져 있고 무대장치를 세우는 사람들과 여러 스텝들은 여기저기 분주하다. 무대의 배우들은 개인연습에 열중이다. 분주한 분위기 속에 밴드의 드럼소리를 시작으로 모든 작업의 소음들과 배우들의 탭 댄스 소리가 화음을 이뤄 조화를 이룬다.
시간이 흐른 뒤 연출자의 정지를 알리는 고함 소리와 함께 극장의 분위기는 차가와 지고 어느 한 부분도 탐탁하게 여기지 못하는 예민한 성격의 연출자는 이 모든 잘못을 조연출의 불찰인양 질책을 가한다.
한편, 뮤지컬 콘서트(Musical Concert)의 흥행을 위해 섭외한 연예인이 연습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보이질 않아 연출자는 화를 참지 못해 퇴장하고 조연출은 어찌할 바를 모른다.
#2. 무대 밖 분장실의 한가로움?
남자 분장실?
서로의 근육을 뽐내며 으쓱대는 배우들과 한쪽에서는 주연배우를 꿈꾸는 신인 배우들의 야심에 찬 이야기들이 쏟아지며 파워 넘치는 남자 배우들의 노래와 춤이 펼쳐진다. 한편 여자 배우 분장실에서는 분장을 도와주는 분장사와 배우들간의 미모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가다 여배우로서의 애환과 사랑의 이야기로 발전된다.
한때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분장사로 진로를 돌려야만 했던 왕 언니 분장사의 넋두리로 10년 전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을 실루엣처럼 묘사하는 여배우들의 노래가 이어진다.
#3. 무대의 권위 그리고 갈등...
무대 위에는 연출자와 어찌할 바 모르는 매니저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인기 연예인 사이에 충돌이 일지만, 연출자는 공연을 위해 분노를 삭이고 여배우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연습에 임할 수 있도록 이해의 말들을 남기고 음악을 담당하는 밴드에게 가서 마지막 체크를 부탁한다.
그러나 완벽을 추구하는 그의 성격상 스텝들에게 칭찬은 없다. 잘못된 부분만 지적할뿐... 나가버리는 연출자를 바라보며 밴드의 멤버들은 음악감독에게 불평을 털어 놓는다. 밴드들의 불평을 풀어주기 위해 음악감독은 분위기를 바꾸는 그들만의 음악을 제안하고 밴드는 신나는 자기만의 음악을 연주한다.
한편 항상 연출자에게 혼만 나는 조연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한탄하며, 꿈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행로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밝은 미래를 향한 노래를 부른다. 장소는 다시 분장실로 옮겨지고 각자의 이야기들이 전개되다. 결국 그들은 뮤지컬의 중축이며 그들이 힘을 내지 않으면 이 공연은 없다라는 생각으로 파이팅을 다짐한다.
#4. 무대 위의 화해 그리고 리허설....
이제 최종 리허설을 위한 마지막 점검은 안무이다. 안무 역시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연출자의 모습에 씁쓸하던 안무자는 마지막 점검에서도 확실하지 않는 동작을 하는 배우에게 심하게 불평을 하지만 다시 용기를 잃지 말라는 부탁과 함께 멋진 콤비네이션 (Combination) 안무를 선보인다. 이제 마지막 리허설 시간이 다가왔다. 본 공연보다 더욱 철저해야만 하는 최종 리허설. 무대감독의 준비 완료 송신 소리와 함께 모든 사람들에게 연출자는 시작을 알리는 큐 싸인을 보낸다. 더욱 공연을 위해 최종 리허설에서 결점을 보완하려는 연출자의 의지가 보여지며 극중 쉼 없는 완벽한 뮤지컬 쇼(Musical Show)의 The Dress Rehearsal이 펼쳐진다.
우리는 인생을 한편의 연극에 비교한다.
나?라는 주인공이 올리는 단 하나밖에 없는 공연.
박수를 치는 관객이 있고 없음에 우리는 연연하며 불행하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주인공처럼 최선을 다했다면 관객이 환호와 갈채는 당연한 몫이 되며 후회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열정을 다해 인생을 만들어 갈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박수를 받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
자, 내일은 우리 모두에게 다른 날이 열린다.
오직 나만을 위해 비추는 무대 위의 조명이 지금 켜졌다
수록곡
제 1막
01. Openning
02. Hot Lunch Jam(from Fame)
03. I Feel Pretty(from West Side Story)
04. How could I Ever Know(from Secret Garden)
05. Almost Paradise(from Foot Loose)
06. Night Fever(from Saturday Night Fever)
07. Another Pyramid(from Aida)
08. This is the Moment(from Jekyll & Hide)
제 2막
01. Opening
02. Jesus Christ Superstar(from Jesus Christ Superstar)
03. Memory(from Cats)
04. Hopeless Devoted To you(from Grease)
05. Holding Out For A Hero(from Foot Loose)
06. New York New York(from New York New York)
07. Out Here On My Own(from Fame)
08. Color of the Wind(from Pocahontas)
09. Now That I`ve Seen Her(from Miss Saigon)
10. I`m A Woman from(Smokey Joe`s Cafe)
11. Big Ass Rock(from Full Monty)
12. Aquarius&let the sunshine
13. When I Look at You(from The Scarlet Pimper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