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 최호

연출 : 조태준

대본 : 밥 칼톤

작사 : 밥 칼톤

작곡 : 밥 칼톤

번역 : 폴 매튜

음악감독 : 김성수

편곡 : 이봉수

안무 : 서병구

무대디자인 : 박성민

조명디자인 : 최명석

의상디자인 : 송은주

음향디자인 : 김기영

분장디자인 : 김유선

무대감독 : 서형일

제작감독 : 이유리

기술감독 : 이종일

폭풍우가 치던 2009년 겨울의 어느날 밤, 미친 과학자 프로스페로 박사는 그의 연구실에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의 옆에는 아내 글로리아가 세상을 바꿀만한 위력을 가진 발명품 연구를 돕고 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프로스페로 박사에게 그의 아내 글로리아는 힘을 써 그를 오래된 셔틀우주선에 태워 외계로 추방해버린다. 그녀는 어린 딸 미란다가 그 셔틀우주선에 타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그녀의 딸은 아버지의 손에 의해 길러진다.

수년 후, 2020년, 템페스트 선장이 지휘하는 우주선 알바트로스호는 새로운 여성 우주탐사관과 함께 우주 공간 수색작업을 떠난다. 그곳에는 템페스트의 충실한 보좌관, 오웬, 우주항해사 그리고 젊고 혈기 왕성한 주방장 쿠키를 비롯한 승무원들이 타고 있다.

운행을 하던 중 운석들의 공격을 받는다.
모두가 두려움에 떨며 어수선해진 상황에서 과학탐사관은 템페스트 선장과 말다툼 후 하나뿐인 탈출선을 타고 우주선에서 달아나 버린다. 이상이 생긴 우주선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어느 혹성에 불시착하게 되고...

1- great balls of fire
2- Young Girl
3- Ain`t Gonna wash For a week
4- Good Vibration
5- I`m gonna change the world
6- All shook up
7- A little less conversation
8- War Paint
9- The young ones
10- Born to be w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