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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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1-01-01
- 종료일200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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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난타극장
- 공연시간
- 제작사PMC프로덕션
- 연락처02)739-8288
- 티켓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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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프로듀서 : 송승환
연출 : 최철기
대본 : 최철기
시놉시스
요리사등장
무대는 어느 큰 식당의 주방. 관객들이 입장하면 흥겨운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자막이 올라간다. 뜨거운 소개멘트와 함께 객석 출입구에서 주방장의 선창을 신호로 요리사들 각각 자신의 주방용구를 두드리며 무대 위로 올라온다. 밴드연주와 함께 4인의 요리사는 각각 들고온 철가방, 쓰레기통, 솥, 후라이팬 등을 두드리거나 긁어서 음을 창조한다.
요리시작
각자 바닥을 쓸고 접시를 닦고 밀가루 반죽을 하는 등 요리를 시작하는 가운데 도마테이블에서 채소를 써는 칼소리가 난다. 이소리에 맞춰서 접시닦는 소리, 빗자루 소리, 밀가루 반죽 소리 등이 어우러져 음악이 된다.
채소깍기
갑자기 Mr.X가 부추를 다듬어가면서 이상한 소리를 낸다. 신기해 하는 나머지 관심있게 쳐다본다. 그러나 각각 자신의 재료를 다듬을 때마다 특이한 소리들이 난다.
도마
각자 자신의 도마 앞에서 각자 자신의 요리재료들을 썰기 시작한다. 요리사들의 다이나믹한 움직임과 함께 재료들이 사방으로 튀면서 곧 웅장한 사운드의 삼도 설장고 가락으로 변신한다.
파리잡기
갑자기 파리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한명만이 이를 잡으려 하다가 곧 그들의 파리잡는 손바닥 부딪히는 소리가 일정한 박자를 이룬다.
PET병 두드리기
나나는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준다.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한 요리사들 물을 뿌리고 PET병으로 서로를 친다. 옛날에… 웅장한 음악이 흐르면서 무대위에서 무언가 매달려 내려온다. 그것은 놋쇠밥그릇, 항아리, 다듬이, 박 등이다. 4명의 요리사는 칠채박자로 각자의 악기를 연주한다. 초현실적인 무대 분위기에서 음악은
매듭된다
판굿
다시 요리준비를 한다. 후라이팬 두드리기와 함께 요리는 다져지고 튀겨지며 뒤집어지고 마침내 빈대떡이 잘라진다. 음식이 완성되면 음식배달과 함께 음악이 흐르면 축제분위기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