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리
-
- 구분창작
- 시작일2001-07-27
- 종료일2001-08-19
- 공연장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공연시간화목3시/수금3시,7시30분/토일3시,6시30분
- 제작사에이콤
- 연락처02)575-6606
- 티켓가격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VIP석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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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스태프
연출 : 윤호진
대본 : 오은희(원작/김수정)
작사 : 김주희,양재선
작곡 : 방용석,오상준
음악감독 : 김문정
안무 : 서병구
무대디자인 : 박동우
조명디자인 : 최형오
의상디자인 : 최수연
음향디자인 : 김기영
분장디자인 : 김유선
소품디자인 : 조윤형
무대감독 : 윤기선
기술감독 : 구본학
시놉시스
제1막
제1장
때는 빙하기가 다가오는 약 1억년 전 백악기 시대. 둘리와 둘리 엄마는 평화로운 공룡시대의 한 때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다가오는 자연 현상의 조짐을 느낀 엄마 공룡은 왠지 불안하고 걱정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장난꾸러기 둘리는 엄마의 걱정을 뒤로한 채 모험세계에 빠져드는 데 여념이 없다. 둘리가 친구 공룡들과 모험을 떠나자며 엄마의 눈길에서 벗어난 사이, 하늘에서 하얀 가루가 떨어지며 갑작스럽게 빙하기가 들이닥친다. 둘리는 엄마를 애타게 부르며 순식간에 얼음 속에 갇혀버린다.
제2장
2001년 한국. 철수와 영희를 비롯한 친구들이 비 오는 오후 학교에서 귀가하고 있다. 신나게 우산춤을 추던 그들은 학교 근처 하천에서 긴 세월 동안 빙하 속에 갇혀 있다가 떠내려온 둘리를 발견한다. 얼음이 녹아 밖으로 나온 둘리가 긴 잠에서 깨어나자 철수와 영희는 놀라서 집으로 도망가고 둘리는 이들을 쫓아 길동의 집으로 향한다.
제3장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길동은 조카 희동을 돌보며 소일하고 있고 그의 안내 정자는 저녁을 준비하고 있다. 평온하던 집안은 집으로 뛰어들어오는 영희와 철수,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둘리 때문에 혼란에 빠진다. 아이들은 둘리를 키우고 싶어하고 길동은 절대 군식구는 안 된다고 단언한다.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처음 본 인간들에게 넉살좋은 둘리는 이곳에서 살고 싶다며 애교를 부린다. 결국 둘리의 독특한 마술에 걸린 길동은 거절을 못하고 갈등하고 있는데, 갑자기 위층에 살고 있는 마이콜의 기타소리에 길동은 머리카락을 곤두세운다.
제4장
길동의 옥탑방에 살고 있는 마이콜은 언젠가 마이클 잭슨과 같은 스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약간은 어수룩하지만 자신만의 달콤한 꿈속에서 행복하게 살고있는 마이콜은 둘리를 만나 금방 친해진다. 자신의 꿈이 세계 제일의 가수가 되는 것이며, 라스베가스에서 공연을 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둘리는 마술로 그 소원을 들어준다. 라스베가스에서 한바탕 꿈의 세계를 펼치는 사이 시끄럽다고 쫓아 들어온 길동과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제5장
길동의 눈을 피해 담벼락에 숨어있던 둘리와 희동은 자신을 아프리카의 귀부인이라며 자랑을 늘어놓는 타조 또치를 만난다. 서커스단에서 일하는 또치는 항상 구박을 받으면서도 제대로 재주를 부리지 못하는 천덕꾸러기이다. 자신의 과거로 돌아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각종 서커스연기를 펼쳐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또 실수를 하게 되고 결국은 겁을 내며 도망쳐 나온 것이다. 이 같은 사연을 들은 둘리는 또치 역시 자신과 비슷한 고아임을 불쌍히 여겨 가족으로 맞아들이게 된다.
제6장
또치까지 식구가 또 늘어나자 길동은 머리끝까지 화가 나 자기 집이 고아원이냐며 신세한탄을 하면서 둘리와 실랑이를 벌인다. 바로 그 때 굉음과 함께 무언가가 길동의 집으로 떨어지고 길동은 마당이 엉망이 됐다고 화를 내고, 둘리 일행을 벌 세우고 들어가 버린다. 둘리의 집에 떨어진 것은 바로 외계인 도우너와 그의 타임코스모스. 도우너는 우주여행 중 타임코스모스가 고장나 지구에 불시착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둘리는 자신의 꿈이 엄마를 만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때 도우너는 너무도 쉽게 둘리의 엄마에게 데려다 주겠다고 말하고, 또치, 마이콜, 둘리, 도우너는 타임코스모스 빨래 줄에 걸려 여행을 떠난다. 타임코스모스를 발로 차며 구박하던 길동도 얼떨결에 딸려 가는데...
제2막
제7장
둘리 일행은 둘리의 고향을 찾아 떠나지만 일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도우너가 지구에 떨어진 것처럼 타임코스모스는 작동 이상으로 이집트의 피라미드 시대에 떨어진다. 일단 도착한 곳이 어딘지 몰라 정신을 차리고 있을 사이, 무시무시한 미이라들과 이집트 여사제가 등장해 길동을 제물로 붙잡아서 통닭처럼 매달아 놓고 미이라로 만들려고 한다. 여사제가 절규의 몸짓으로 제사 의식을 치루는 것을 몰래 숨어서 지켜보던 둘리 일행은 길동을 구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한다. 그리고 결국 의리 있는 둘리가 한바탕 소동을 벌인 끝에 길동을 구해내고 가까스로 이집트 시대를 탈출하는데...
제8장
둘리의 고향을 찾아가다가 고생 줄에 접어든 일행은 간신히 미이라는 벗어났지만 우주의 공간에 떠도는 신세가 된다. 따라오지 말았어야 한다는 길동의 신세 한탄이 이어지고 있을 때 흐물거리며 공중에 등장하는 가시고기. 가시고기는 이곳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망각의 미로라며, 자신도 수많은 세월을 이곳에서 떠돌아 뼈만 남은 가시고기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핵충을 보고 놀라는 둘리 일행 사이로 오래된 버스가 지나간다.
제9장
음산한 분위기에 걱정하는 둘리 일행이 만난 것은 다름 아닌 유령버스. 무시무시한 유령들은 신기하게 생긴 둘리 일행들을 건드리며 장난을 친다. 집에 돌아가고 싶은 생각밖에 없는 둘리 일행이 그저 겁에 질려 있을 때, 유령 차장이 등장해 자신들의 저주받은 운명을 한탄하기 시작한다. 유령의 노래 소리가 무섭기만 한 와중에 돌파구를 찾은 것은 바로 둘리. 유령들을 불쌍하게 생각한 둘리는 꿈과 희망을 가지라며 춤과 노래로 유령들을 위로하고, 결국은 모두 친해져 둘리의 고향에 가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제10장
망각의 미로를 거쳐 고향으로 돌아온 둘리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엄마를 만난다. 항상 들려오던 따듯한 노래소리와 함께 나타난 엄마와 눈물의 상봉을 한 둘리는 다시는 엄마 곁을 떠나지 않겠다며 엄마 품에 힘껏 안긴다. 하지만 둘리는 결국 다시 헤어져야만 하는 운명을 깨닫게 되고 엄마를 만난 기쁨과 이별의 슬픔이 교차한다. 결국 둘리는 엄마와 이별의 노래를 부르고...
제11장
타임코스모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둘리는 엄마를 다시 한번 마음속에 그려본다. 달빛 속에 비친 엄마의 모습을 보고 다시 힘을 내는 둘리.
제12장
정자, 영희, 철수가 길동과 둘리 일행을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떨어지는 둘리 일행. 반갑게 길동이네 가족과 해후한 둘리는 다시 천진한 장난꾸러기로 돌아오고 길동과 온 가족들은 지난 일을 생각하며 한바탕 웃는다.
제1장
때는 빙하기가 다가오는 약 1억년 전 백악기 시대. 둘리와 둘리 엄마는 평화로운 공룡시대의 한 때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다가오는 자연 현상의 조짐을 느낀 엄마 공룡은 왠지 불안하고 걱정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장난꾸러기 둘리는 엄마의 걱정을 뒤로한 채 모험세계에 빠져드는 데 여념이 없다. 둘리가 친구 공룡들과 모험을 떠나자며 엄마의 눈길에서 벗어난 사이, 하늘에서 하얀 가루가 떨어지며 갑작스럽게 빙하기가 들이닥친다. 둘리는 엄마를 애타게 부르며 순식간에 얼음 속에 갇혀버린다.
제2장
2001년 한국. 철수와 영희를 비롯한 친구들이 비 오는 오후 학교에서 귀가하고 있다. 신나게 우산춤을 추던 그들은 학교 근처 하천에서 긴 세월 동안 빙하 속에 갇혀 있다가 떠내려온 둘리를 발견한다. 얼음이 녹아 밖으로 나온 둘리가 긴 잠에서 깨어나자 철수와 영희는 놀라서 집으로 도망가고 둘리는 이들을 쫓아 길동의 집으로 향한다.
제3장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길동은 조카 희동을 돌보며 소일하고 있고 그의 안내 정자는 저녁을 준비하고 있다. 평온하던 집안은 집으로 뛰어들어오는 영희와 철수,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둘리 때문에 혼란에 빠진다. 아이들은 둘리를 키우고 싶어하고 길동은 절대 군식구는 안 된다고 단언한다.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처음 본 인간들에게 넉살좋은 둘리는 이곳에서 살고 싶다며 애교를 부린다. 결국 둘리의 독특한 마술에 걸린 길동은 거절을 못하고 갈등하고 있는데, 갑자기 위층에 살고 있는 마이콜의 기타소리에 길동은 머리카락을 곤두세운다.
제4장
길동의 옥탑방에 살고 있는 마이콜은 언젠가 마이클 잭슨과 같은 스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약간은 어수룩하지만 자신만의 달콤한 꿈속에서 행복하게 살고있는 마이콜은 둘리를 만나 금방 친해진다. 자신의 꿈이 세계 제일의 가수가 되는 것이며, 라스베가스에서 공연을 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둘리는 마술로 그 소원을 들어준다. 라스베가스에서 한바탕 꿈의 세계를 펼치는 사이 시끄럽다고 쫓아 들어온 길동과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제5장
길동의 눈을 피해 담벼락에 숨어있던 둘리와 희동은 자신을 아프리카의 귀부인이라며 자랑을 늘어놓는 타조 또치를 만난다. 서커스단에서 일하는 또치는 항상 구박을 받으면서도 제대로 재주를 부리지 못하는 천덕꾸러기이다. 자신의 과거로 돌아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각종 서커스연기를 펼쳐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또 실수를 하게 되고 결국은 겁을 내며 도망쳐 나온 것이다. 이 같은 사연을 들은 둘리는 또치 역시 자신과 비슷한 고아임을 불쌍히 여겨 가족으로 맞아들이게 된다.
제6장
또치까지 식구가 또 늘어나자 길동은 머리끝까지 화가 나 자기 집이 고아원이냐며 신세한탄을 하면서 둘리와 실랑이를 벌인다. 바로 그 때 굉음과 함께 무언가가 길동의 집으로 떨어지고 길동은 마당이 엉망이 됐다고 화를 내고, 둘리 일행을 벌 세우고 들어가 버린다. 둘리의 집에 떨어진 것은 바로 외계인 도우너와 그의 타임코스모스. 도우너는 우주여행 중 타임코스모스가 고장나 지구에 불시착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둘리는 자신의 꿈이 엄마를 만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때 도우너는 너무도 쉽게 둘리의 엄마에게 데려다 주겠다고 말하고, 또치, 마이콜, 둘리, 도우너는 타임코스모스 빨래 줄에 걸려 여행을 떠난다. 타임코스모스를 발로 차며 구박하던 길동도 얼떨결에 딸려 가는데...
제2막
제7장
둘리 일행은 둘리의 고향을 찾아 떠나지만 일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도우너가 지구에 떨어진 것처럼 타임코스모스는 작동 이상으로 이집트의 피라미드 시대에 떨어진다. 일단 도착한 곳이 어딘지 몰라 정신을 차리고 있을 사이, 무시무시한 미이라들과 이집트 여사제가 등장해 길동을 제물로 붙잡아서 통닭처럼 매달아 놓고 미이라로 만들려고 한다. 여사제가 절규의 몸짓으로 제사 의식을 치루는 것을 몰래 숨어서 지켜보던 둘리 일행은 길동을 구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한다. 그리고 결국 의리 있는 둘리가 한바탕 소동을 벌인 끝에 길동을 구해내고 가까스로 이집트 시대를 탈출하는데...
제8장
둘리의 고향을 찾아가다가 고생 줄에 접어든 일행은 간신히 미이라는 벗어났지만 우주의 공간에 떠도는 신세가 된다. 따라오지 말았어야 한다는 길동의 신세 한탄이 이어지고 있을 때 흐물거리며 공중에 등장하는 가시고기. 가시고기는 이곳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망각의 미로라며, 자신도 수많은 세월을 이곳에서 떠돌아 뼈만 남은 가시고기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핵충을 보고 놀라는 둘리 일행 사이로 오래된 버스가 지나간다.
제9장
음산한 분위기에 걱정하는 둘리 일행이 만난 것은 다름 아닌 유령버스. 무시무시한 유령들은 신기하게 생긴 둘리 일행들을 건드리며 장난을 친다. 집에 돌아가고 싶은 생각밖에 없는 둘리 일행이 그저 겁에 질려 있을 때, 유령 차장이 등장해 자신들의 저주받은 운명을 한탄하기 시작한다. 유령의 노래 소리가 무섭기만 한 와중에 돌파구를 찾은 것은 바로 둘리. 유령들을 불쌍하게 생각한 둘리는 꿈과 희망을 가지라며 춤과 노래로 유령들을 위로하고, 결국은 모두 친해져 둘리의 고향에 가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제10장
망각의 미로를 거쳐 고향으로 돌아온 둘리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엄마를 만난다. 항상 들려오던 따듯한 노래소리와 함께 나타난 엄마와 눈물의 상봉을 한 둘리는 다시는 엄마 곁을 떠나지 않겠다며 엄마 품에 힘껏 안긴다. 하지만 둘리는 결국 다시 헤어져야만 하는 운명을 깨닫게 되고 엄마를 만난 기쁨과 이별의 슬픔이 교차한다. 결국 둘리는 엄마와 이별의 노래를 부르고...
제11장
타임코스모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둘리는 엄마를 다시 한번 마음속에 그려본다. 달빛 속에 비친 엄마의 모습을 보고 다시 힘을 내는 둘리.
제12장
정자, 영희, 철수가 길동과 둘리 일행을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떨어지는 둘리 일행. 반갑게 길동이네 가족과 해후한 둘리는 다시 천진한 장난꾸러기로 돌아오고 길동과 온 가족들은 지난 일을 생각하며 한바탕 웃는다.
수록곡
1막
Overture(서곡)
BG 정글이 고요한 아침
01. 엄마가 지켜 줄게
02. 너무 좋은 우리 엄마
03. 정글의 노래
04. 빗속의 우산춤
05. 저게 뭐지
BG 둘리 발길. 추적
06. 낚시하는 길동이
07. 희동이를 당신께
08. 넌 누구야
09. 라면찬가
10. 스타가 될 거야
11. 라면찬가(reprise)
12. 담벼락 삼중창
13. 아프리카 귀부인 또치
BG 서커스
14. 또치를 잡아라
BG 또치 추적
BG 서커스 개막
BG 또치의 탈출
15. 내가 못 살아
16. 어디든 갈 수 있어
17. 담벼락 4중창
18. 엄마 찾아 떠나자
2막
19. 제물을 바칩니다
20. 여사제의 절규
21. 가시고기의 노래
22. 유령들의 노래
23. 꿈을 가져요
24. 유령들의 노래(repise)
25. 언젠가 다시 만날 거야
26. 엄마의 기도
27. 집으로 가는 길
28. 정자의 탱고
29. 우린 모두 한 가족
Overture(서곡)
BG 정글이 고요한 아침
01. 엄마가 지켜 줄게
02. 너무 좋은 우리 엄마
03. 정글의 노래
04. 빗속의 우산춤
05. 저게 뭐지
BG 둘리 발길. 추적
06. 낚시하는 길동이
07. 희동이를 당신께
08. 넌 누구야
09. 라면찬가
10. 스타가 될 거야
11. 라면찬가(reprise)
12. 담벼락 삼중창
13. 아프리카 귀부인 또치
BG 서커스
14. 또치를 잡아라
BG 또치 추적
BG 서커스 개막
BG 또치의 탈출
15. 내가 못 살아
16. 어디든 갈 수 있어
17. 담벼락 4중창
18. 엄마 찾아 떠나자
2막
19. 제물을 바칩니다
20. 여사제의 절규
21. 가시고기의 노래
22. 유령들의 노래
23. 꿈을 가져요
24. 유령들의 노래(repise)
25. 언젠가 다시 만날 거야
26. 엄마의 기도
27. 집으로 가는 길
28. 정자의 탱고
29. 우린 모두 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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