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연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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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7-10-13
- 종료일200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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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
- 공연시간월~목 8시, 금 6시/9시, 토 4시/8시, 일공휴일 3시/6시
- 제작사엠뮤지컬컴퍼니
- 연락처02)764-7858
- 티켓가격R석 5만원, S석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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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이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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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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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우
- 이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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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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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만
- 강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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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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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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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우
- 윤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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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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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애리
스태프
연출 : 김장섭
대본 : 오은희
작사 : 오은희
작곡 : 장소영
음악감독 : 장소영
안무 : 서병구
무대디자인 : 권용만
기술감독 : 안민국
시놉시스
어리버리 조폭 쌍둥이가 경영하는 "아트 퓨쳐" 산장
이들은 2년전 사채 빛을 받으러 왔따가 우연히 심장마비로 죽은 전 산장 주인을 발견하고 시체를 산에 묻고 그를 대신해서 산장을 예약제로 운영한다.
어느 날, 예약손님들이 빗길 교통사고로 해약하자 난감하던 차에 우연히 찾아온 여자손님 지아와 남자손님 연오를 봉으로 생각하고 신나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 두 사람은 자살을 하기 위해 이 산장을 방문한 것을 알게 되고 난감해 한다.
만약 이들이 자살해서 시체가 발견된다면 경찰이 수사할 것이고 그러면 자신들의 전적이 들어날까 두려운 것이다.
쌍둥이 형제 운수와 재수는 손님들의 자살을 막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한다. 하지만 지아와 연오의 응수도 만만치 않다.
실연당한 지아는 사랑을 잊기 위해, 그리고 아내의 죽음을 잊지 못하는 연오는 슬픔을 잊기 위해 모두 자살이라는 방법을 택한 만큼 한 치의 양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운수와 재수를 가두고 막상 총까지 손에 쥐고 죽을 수 있는 입장에 놓인 연오와 지아.
하지만 막상 총으로 방아쇠를 당겨 죽으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이 때, 운수가 제의해 온다.
우리가 죽여주겠다고.
대신 마지막으로 세상에 한을 남기고 가지 않기 위해 속에 있는 모든 말을 풀고 가라며 자살파티를 제의한다.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보내는 밤의 광란의 파티.
그리고 이어지는 충격적인 고백...
과연 이들은 이 밤에 그들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