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엔터테인먼트 어워즈는 뉴욕 페스티벌, 칸 라이언즈와 더불어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TV, 인쇄, 옥외, 라디오, 온라인, 디지털, 디자인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패션&뷰티, 스포츠, 뮤직, 헬스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선례를 만든 창의적인 작품에 수상하고 있다.
클리오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사이트 캡처
캠페인 영상은 11월 21일 LA 할리우드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2019 클리오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오리지널 콘텐츠 카테고리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2019년 1월 1일,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한국 공연을 기념해 공개한 영상이다. 탄생 20주년을 맞아 첫 내한했던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2018년 11월부터 대구, 서울, 부산 등 3개 도시에서 유례없는 흥행 기록을 쓰며 성황리에 공연했다.
캠페인 영상은 자연과 인간은 순환한다는 주제를 담은 오프닝 곡 '서클 오브 라이프'를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는 메시지로 제작했다. 생명의 순환을 담은 작품 주제가 새해 아침 최상공에서 울려퍼지는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공연에 출연한 느세파 핏젱(라피키 역)이 실제로 롯데월드타워 123층 555M 높이에 올라 촬영했다. 드론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한강과 서울 경관이 장관을 이루며 공개 이후 조회수 80만을 넘으며 화제를 모았다.
<라이온 킹>은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공연하는 세계 각국 도시의 대표 명소나 상징적인 랜드마크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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