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의 나라_무휼
-
- 구분창작
- 시작일2014-05-11
- 종료일2014-05-20
-
공연장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 공연시간평일 오후 8시 / 주말 오후 3시, 7시
- 제작사
- 연락처
- 티켓가격R석 80,000원 / S석 60,000원 / A석 40,000원
0
본 DB의 저작권은 더뮤지컬에 있습니다. 무단 이용시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연진
- 무휼
-
고영빈
-
지오
- 해명
-
최인형
-
이시후
- 괴유
-
박영수
-
조풍래
- 혜압
-
고미경
- 이지
-
김건혜
- 세류
-
차엘리야
- 연
-
유경아
-
박정은
- 병아리/새타니
-
김혜원
- 가희
-
하은서
- 마로
-
김백현
- 배극
-
금승훈
스태프
연출 : 이지나
대본 : 김진
작곡 : 이시우
음악감독 : 김문정
편곡 : 이시우
안무 : 안애순
시놉시스
고구려 3대 대무신왕 원년.
대무신왕 무휼은 실종된 누나 세류를 찾아 명림계곡으로 들어간다.
명림은 선대왕인 유리왕 대에 숱한 사람들이 역적으로 몰려 죽은 곳.
이곳에서 그는 죽은 해명태자의 연인이며 그 군사를 이끌고 있는
새타니 혜압을 만나고, 유리왕의 둘째 아들로 아버지의 명으로 자결한
태자 해명과 그를 따르던 원혼들이 뭉쳐 과거와 현재가 뒤섞이는 한 판 굿이 벌어진다.
그곳에서 해명의 군사를 얻고 내려온 무휼은 선대로부터의 가신들을 숙청하며 왕권을 강화하고 이상세계인 부도로 나아갈 것을 천명한다.
태자 시절 무휼의 비였고, 무휼의 유일한 사랑이었던 연은 아들인 호동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게 되는데, 호동은 자라면서 점차 아버지와의 살(煞)이 드러나고, 그것은 부도에 대한 서로의 이상이 달라짐을 예고한다. 한편 오로지 왕비자리의 영화만을 위해 정략결혼을 한 원비 이지는 첫눈에 무휼을 사랑하게 되고 부자간의 살에 개입하게 된다. 강한 나라가 되기 위한 무휼의 전쟁은 끝이 없고, 왕에 대한 왕비의 애증도 극한에 달하면서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는 비극이 다시 잉태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