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제는 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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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8-03-22
- 종료일200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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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PMC대학로자유극장
- 공연시간화~금 20:00 / 토 16:00, 20:00 / 일 15:00 / 월 공연없음
- 제작사㈜PMC프러덕션
- 연락처02)738-8289
- 티켓가격4만원 균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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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이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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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
- 이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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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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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화
- 오로라/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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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원
- 송혜자/순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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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화
- 이춘걸/로또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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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한
- 이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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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호
- 이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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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 이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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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 이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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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스태프
프로듀서 : 송승환,이광호
연출 : 장유정
대본 : 장유정
작사 : 장유정
작곡 : 장소영
음악감독 : 장소영
안무 : 오재익
시놉시스
뼈대 있는 가문, 안동 이씨 종갓집의 석봉과 주봉은
말만 양반집 자제들이지 하는 짓은 영락없이 개차반이다.
주식투자에 실패한 석봉은 가산을 탕진한 후 백수로 살고 있으며,
서울대 출신 주봉은 고시공부를 핑계로 시간만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몇 년 째 안동에 발길을 끊었는데
이유는 어머니의 죽음이 아버지, 춘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이다.
부자간의 인연을 끊은지 어언 3년,
춘배의 부고를 받은 두 사람은 드디어 고향집으로 내려오게 된다.
서로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연락 없이 지내던 두 형제는
급기야 조의금 배분 문제로 다투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형제는 법률 사무소에 다니는 미모의 여인, 오로라로부터 아버지가 숨겨둔 `당첨된 로또`에 대해 듣게 된다.
그 날로 조문객을 내쫓고 대문을 걸어 잠근 형제는
낮에는 로또를 찾기 위해 몸싸움까지 불사하고
밤에는 오로라와의 달콤한 미래를 꿈꾸며 `사랑의 라이벌`이 되고야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