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자 속 흡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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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15-10-23
- 종료일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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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SH아트홀
- 공연시간평일 8시, 토 3시/7시, 일 2시/6시 (월 쉼)
- 제작사네버더레스
- 연락처02-744-5442
- 티켓가격R석 5만5천원, S석 4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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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쏘냐(소피아 블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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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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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원
- 바냐 (바실리코프 블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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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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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 아냐 (아나스타샤 블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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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림
- 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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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미
-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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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성
- 부동산 주인/모텔 여자/해피머니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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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라
- 남자 꽃사장/모텔 남자/해피머니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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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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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우
- 꽃녀/여자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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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 놀이공원 관람객/사장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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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 놀이공원 관람객/아냐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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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연
스태프
연출 : 이용균
대본 : 김나정
작사 : 김나정
작곡 : 김혜영
안무 : 김명제
제작감독 : 변숙희
시놉시스
생계를 위해 한국에 정착한 루마니아 흡혈귀 가족의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삶과 사랑 이야기.
트란실바니아(루마니아) ‘뱀파이어 가족’ 엄마 쏘냐, 아들 바냐, 딸 아냐.
불멸의 존재이며 로얄 패밀리였던 그들은 인간들의 공격으로 백작(아빠 뱀파이어)이 죽은 뒤,
살 길을 찾아 ‘생계형 흡혈귀’로 전 세계를 떠돈다. 지금은 한국 어느 지방의 호숫가 유원지 ‘드림월드’ 유령의 집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까다로운 성격에 비현실적인 사고를 지닌 엄마 ‘쏘냐’는 영화로웠던 과거의 세월을 잊지 못하며 텔레비전에만 빠져 산다. 대책 없는 낙관주의자인 아들 ‘바냐’는 드림월드 사장의 부인 ‘미봉’을 남몰래 좋아하며 몽상가로 살아간다. 가장 현실적인 막내 딸 ‘아냐’는 우유부단한 오빠와 향수병에 걸린 엄마 사이에서 어떻게든 생활을 꾸려나가려 애쓴다.
극은 빚에 쪼들린 ‘드림월드’의 철거 소식으로 시작된다. 살길이 막막해진 건 드림월드의 사장 내외뿐만이 아니다. 피만 먹고 살 수 없는 이 세상에서 당장 살길을 찾아야만 하는 흡혈귀 가족!
과연 이들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