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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1막
로마의 지배로 인해 정치적, 경제적으로 구속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율법을 두어 율법을 지키는 것만이 오로지 하나님의 뜻이라고 확신하는 위선적인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불만으로 크고 작은 소요가 잇따르는 가운데, 민중들은 예수를 새로운 지도자, 혹은 기다리던 메시아라며, 따르는 수가 점점 늘어만 간다.
이에, 제사장들은 예수를 위험인물로 간주하여, 바리새인에게 그를 감시토록 하여, 잡아들일 음모를 꾀한다.
제사장의 사주를 받은 바리새인은, 온 민족이 열망하며 기다리던 메시아의 모습이 아닌, 율법조차 지키지 않는 예수의 삶을 관찰하고는, 창녀 마리아에게 예수를 유혹해서 성공하면, 로마의 장군 안티바스에게 소개시켜, 로마에 보내주겠다고, 제의한다. 마리아는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홀로 있는 예수에게 접근하여, 몸이 아프다며 은근히 다가가 유혹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한편, 예수의 메시지와 이적을 곁에서 지켜 보는 제자들은, 민중들의 예수를 향한 뜨거운 환영과 추종을 보고는 감동하여, 혁명을 일으키어 새로운 나라를 건설할 수 있으리라는, 새 희망에 부풀지만, 예수는 자신의 진정한 뜻을 모르는 제자들을 안타까워한다.
제사장들과 바리새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따르는 민중들은 점점 불어나고, 예수는 예루살렘으로 점점 다가온다. 불안감이 가중된 제사장들이 바리새인을 위협적으로 몰아부치자, 바리새인은 예수를 유혹하지 못하면 마리아의 목숨도 위험하다며 마리아를 협박한다. 절박한 마리아는 예수를 노골적으로 유혹하며 매달리지만, ‘내 살과 내 피를 먹으라’는 알 수 없는 예수의 말만 들을 뿐, 실패하고 만다. 예루살렘에 들어온 예수가 성전을 뒤엎는 사건을 일으키자, 바리새인은 안티바스장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예수를 잡아들일 음모에 광적으로 집착하고, 마리아는 어떡하든 안티바스장군의 마음을 사려고 결사적이지만, 바리새인의 계략으로 죽음의 위기를 맞는다.
모두들 돌을 들어 마리아를 죽이려고 할 때, 예수가 그녀의 생명을 구해주게 되고, 마리아는 예수를 새롭게 인식하고, 예수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그러나, 예수가 창녀 집에서 나왔다는 것이 빌미가 되어, 예수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2막
마리아를 협박한다. 절박한 마리아는 예수를 노골적으로 유혹하며 매달리지만, ‘내 살과 내 피를 먹으라’는 알 수 없는 예수의 말만 들을 뿐, 실패하고 만다. 예루살렘에 들어온 예수가 성전을 뒤엎는 사건을 일으키자, 바리새인은 안티바스장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예수를 잡아들일 음모에 광적으로 집착하고, 마리아는 어떡하든 안티바스장군의 마음을 사려고 결사적이지만, 바리새인의 계략으로 죽음의 위기를 맞는다.
모두들 돌을 들어 마리아를 죽이려고 할 때, 예수가 그녀의 생명을 구해주게 되고, 마리아는 예수를 새롭게 인식하고, 예수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그러나, 예수가 창녀 집에서 나왔다는 것이 빌미가 되어, 예수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