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마리아>에는 강효성, 김선영, 차지연 등 실력파 뮤지컬 여배우들이 출연해왔다. 이번 공연의 마리아 역으로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헤드윅>의 이영미와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의 소냐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위기에 빠진 마리아를 구원할 예수 역에는 ‘몽니’ 출신으로 <고래고래>, <머더 발라드> 등 뮤지컬에서도 활발히 활약 중인 김신의와 <살리에르>의 모차르트 역으로 출연을 앞둔 허규가 연기한다.
마리아를 이용해 예수를 몰락시키려는 사독 역은 <빈센트 반 고흐>에서 형제로 안정적인 호흡을 맞췄던 서승원과 김경수가 같은 역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1주년을 맞아 구성, 무대, 의상 등 극 전반을 새롭게 리뉴얼하여 돌아오는 <마리아 마리아>는 3월 22일부터 4월 17일까지 서울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2월 17일 프리뷰 티켓을 오픈하며, 3월 27일 공연까지 해당하는 프리뷰 기간에는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