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 등 일곱 명으로 구성된 옹알스는 2007년부터 12년 간 22개국 47개 도시에서 저글링과 비트박스 등 비언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해온 대한민국 코미디 국가대표팀이다.
옹알스는 201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참가한 이후 2년 연속 최고 평점 5점 달성, 2014년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참여 이후 3년 연속 초청 및 디렉터스 초이스 수상, 2017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상 수상 등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한국 코미디 공연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장기 공연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한류코미디스타상,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코미디언으로는 처음으로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며 전력을 입증했다. 지난 6월에는 10년 만에 대학로에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무언 코미디쇼를 70분 간 펼치며 끊이지 않는 웃음을 선사했다.
<옹알스>는 11월 21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한다. 티켓은 오늘(10월 10일)부터 인터파크 및 하나티켓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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