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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디웍스, 2020년 극단 '알앤디웍스 스튜디오' 창단…신인 배우 발굴에 나선다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알앤디웍스 2019-12-19 3,047
무대를 중심으로 공연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목적으로 설립한 알앤디웍스가 새로운 형태의 극단을 창단한다.



<마마, 돈 크라이>, <더데빌>,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그림자를 판 사나이> 등 창작 뮤지컬과 <록키호러쇼>, <킹아더> 등 라이선스 뮤지컬을 제작한 알앤디웍스는 신선한 소재와 다양한 장르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독창적인 색깔을 구축하고 있다. 동시에 뮤지컬 배우를 중심으로 하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로 제작과 매니지먼트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같은 행보를 보여온 알앤디웍스는 새로운 신인 배우와 함께 새로운 시스템의 극단인 '알앤디웍스 스튜디오'를 창단한다. 극단의 가장 큰 목표는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인 배우를 발굴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연기와 노래 등 기술적인 부분을 강화해 역량있는 배우로 키워내는 것이다.

'알앤디웍스 스튜디오'는 우선 연극을 전문으로 제작한다. 만 19세 이상 26세 이상 신인 배우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소속 단원은 연극과 뮤지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과 매니지먼트를 지원받는다.

신선한 소재의 공연을 꾸준히 제작하면서 동시에 역량있는 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작사와 아티스트가 선순환되는, 보다 안정적이고 탄탄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알앤디웍스 스튜디오'는 2020년 창단을 앞두고 12월 중 1기 단원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알앤디웍스 웹사이트(http://www.rndworks.com)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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