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기업 MPK그룹(대표이사 문영주)의 피자 인기 브랜드 ‘미스터피자’와 <헤드윅>, <벽을 뚫는 남자> 등을 제작한 공연제작사 쇼노트(대표이사 김영욱)이 창작 뮤지컬 공모전을 연다. ‘미스터피자 창작 뮤지컬 공모전’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2013년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홈페이지의 창작라인을 활용해 ‘미스터피자’의 브랜드 이야기가 담긴 도서 ‘나는 꾼이다’의 에피소드를 활용한 시놉시스 혹은 대본과 음악 등을 응모하면 된다. 참가는 개인 혹은 공동의 자격으로 가능하며 지원은 홈페이지(https://www.mrpizza.co.kr/event/event_list.asp)를 통해 할 수 있다.

수상작은 MPK 그룹과 쇼노트의 프로듀서와 국내 실력파 창작진들이 심사한다. 대상(1작품)은 상장과 상금 2천만원과 1백만원 상당의 MPK 그룹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우수상(1작품)에는 상금 1천만원이, 가작(2작품)에는 상금 2백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상금 3천 4백만원 규모로 열린다. 특히 최종 선정된 우수작은 실제 공연으로도 제작할 기회를 얻는다.

쇼노트의 송한샘 이사는 “창작 뮤지컬 공모전을 기획하면서 미스터피자에 어울리는 젊고 참신한 감각의 프로듀서들을 파트너로 찾는다는 제의를 듣고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MPK그룹과 쇼노트는 향후에도 문화를 활용한 기획과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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