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더뮤지컬

magazine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이 취재한 뮤지컬계 이슈와 인물

피처 | [IT ITEM] <프라이드> MD [NO.165]

글 |안세영 2017-07-05 3,166

트윌리 스카프·마스킹 테이프




연극 <프라이드>는 1958년과 2017년 현재를 오가며 상반된 두 시대를 살아가는 성 소수자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의 MD인 트윌리 스카프는 필립을 상징하는 돌고래와 성 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를 모티프로 만들어졌다. 950cm의 넉넉한 길이로 가방이나 손목에 묶거나 헤어밴드로 활용해도 패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일상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화려하다고? 그렇다면 2017년 필립과 올리버, 실비아가 퀴어 퍼레이드를 보러 갔던 것처럼, 오는 7월 15일 예정된 서울 퀴어 퍼레이드에 <프라이드> 트윌리 스카프를 매고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무지개 색으로 휘감은 퍼레이드 행렬 속에서 더욱 의미 있는 아이템으로 빛날 수 있을 것이다. 마스킹 테이프는 공연 속 주요 소품이 녹아 있는 아이콘 버전과 2017년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버전 두 가지를 한 세트로 판매한다. 핸드폰 아이링은 1958년 필립이 가고 싶어 했고, 2017년 필립이 다녀온 아프리카를 모티프로 디자인했다. 붉은색과 녹색이 작열하는 태양과 드넓은 평원을 표현한다. 안타깝게도 이 아이링은 현재 품절 상태. 대신 여름 시즌에 맞춰 돌고래와 로고로 디자인한 글라스와 에코백이 새롭게 출시된다. 글라스는 주인공들이 1958년에 스카치, 2017년에 맥주를 마시는 장면에서 착안한 아이템이다. 가볍고 실용성 높은 에코백은 네이비와 화이트 두 종류로 출시된다.
 


트윌리 스카프  \ 13,000
마스킹 테이프(2개)  \ 10,000
아이링        품절  
글라스        미정  
에코백        미정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65호 2017년 6월호 게재기사입니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네이버TV

트위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