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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PHOTO LETTER]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NO.169]

글 |안세영 사진제공 |PL엔터테인먼트 2017-10-26 4,044

지난해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로 사랑받은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올해는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꾸고,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졌다.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최정원, 홍광호, 마이클 리, 김선영, 아이비, 조정은, 카이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 스타들이 밝힌 축제의 밤!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야외무대. ‘스타라이트’라는 타이틀처럼 별빛이 쏟아지는 형태의 무대와 찬연한 조명,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17개월 된 아기가 제 노래를 듣고 있어요. 집에선 동요만 부르는데 이런 노래를 들으면 울지나 않을지.” 평소 극장에 오지 못하는 어린 아들에게 페스티벌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김선영.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에 맞춰 별 드레스를 입고 온 아이비. 그가 선곡한 노래는 <아이다>의 ‘My Strongest Suit’!




“자기야, 피아노 혼자 치면 외로워. 5분만 사귀자.” 무대 위로 부른 관객 앞에서 직접 피아노를 치며 세레나데를 선보인 한지상. 브루노 마스의 ‘Marry You’부터 워너원의 ‘나야 나’까지 의외의 선곡으로 관객을 즐겁게 해주었다.




<헤드윅>의 록 넘버로 2일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마이클 리, 송용진, 유리아.




“이것은 불변의 얼굴이니 백년 뒤에도 이 얼굴이다!” 섹시동안클럽의 멤버 최민철, 문종원, 최수형, 김대종, 조순창은 <영웅>의 ‘단지동맹’을 개사한 ‘셀카동맹’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대형 스크린으로 등장한 또 다른 멤버 양준모의 영상은 3일 공연의 킬링 포인트!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69호 2017년 10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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