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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이 취재한 뮤지컬계 이슈와 인물

피처 | [SPECIAL] 더뮤지컬 창간 22주년 특집① - 『더뮤지컬』 22년의 역사 [No.214]

글 |최영현 사진 | 2022-10-11 899

『더뮤지컬』 22년의 역사

 

국내 유일 뮤지컬 매거진 『더뮤지컬』은 지난 2000년 7월 창간준비호를 시작으로 독자들을 만났다. 창간 이후 크고 작은 변화를 겪으면서도 한결같이 한국 뮤지컬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록한 『더뮤지컬』의 스물두 해를 정리했다.

 

 

[2000년 7월호 창간 준비호 발행]
비정기 발행물, 무가지로 출발 / 초대 편집장 홍승희

 

 

[2001년 1월호]
제호 디자인 변경

 

 

[2004년 2~3월호]
유가지 전환, 격월간 발행

 

 

[2004년 8~9월호]
제호 디자인 변경

 

 

[2005년 6~7월호]
2대 편집장 박병성

 

 

[2005년 8~9월호]
창간 5주년 특집호

 

 

[2005년 10~11월호]
제호 디자인 변경

 

 

[2006년 10월호]
월간지로 전환

 

 

[2007년 3월호]
무가지 소책자 『free 더뮤지컬』 발행

 

 

[2010년 7월호]
창간 10주년 특집호

 

 

[2012년 1월호]
통권 100호 특집호

 

 

[2015년 7월호]
창간 15주년 특집호

 

 

[2017년 9월호]
3대 편집장 나윤정

 

 

[2018년 1월호]
제호 디자인 변경

 

 

[2018년 8월호]
4대 편집장 배경희

 

 

[2020년 5월호]
통권 200호 특집호

 

 

[2020년 12월호]
잠정 휴간 결정

 

 

[2022년 1월호]
재발행 시작, 디자인 리뉴얼

 


커버스토리에 얽힌 특별한 기억

『더뮤지컬』에 처음으로 표지 모델이 등장한 것은 무가지에서 유가지로 전환된 21호부터였다. 그 후로 지금까지 총 293명의 배우들이 『더뮤지컬』의 표지를 장식했다.

 

 

[최초 표지 모델]
2004년 2~3월호(통권 21호)
2004년 주목할 만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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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의 첫 표지 모델은 ‘2004년 주목할 만한 배우’로 뽑힌 김선영, 김소현, 김영주, 배해선, 서영주, 성기윤, 엄기준, 이건명, 조정은이다. 원래는 류정한까지 모두 열 명의 배우가 표지를 채울 예정이었지만, 류정한이 촬영 당일 몸이 아파서 부득이하게 불참하는 바람에 최종 표지는 아홉 명만 실렸다.

 

 

[최초 외국인 표지 모델]
2005년 6~7월호(통권 29호)
<오페라의 유령> 브래드 리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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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의 첫 외국인 표지 모델은 <오페라의 유령>의 브래드 리틀이다. 인터뷰는 『더뮤지컬』 최초로 뉴욕 현지에서 진행됐으며, 필자로 <더 데빌> <무한동력>의 이지혜 작곡가가 참여했다. 인터뷰 당일 필자와 브래드 리틀이 약속 장소에서 서로 엇갈리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가 만족할 만한 멋진 사진이 탄생했다.

 

 

[최다 인원 표지]
2008년 12월호(통권 63호)
<지하철 1호선> 4000회 특별 공연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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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의 4000회 공연을 기념하기 위해 극단 학전의 김민기 대표와 배우들이 모였다. 1994년 5월에 초연한 <지하철 1호선>은 4000회를 기념해 41회차 특별 공연을 진행했는데, 그 공연에 참여한 배우만 무려 100여 명이 넘었다. 이 중 60명의 배우가 『더뮤지컬』 표지 촬영에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최다 표지 모델]
『더뮤지컬』 표지 모델로 가장 많이 참여한 배우 공동 1위는 최재웅과 박은태다. 최재웅은 2008년 1월호(통권 52호), 박은태는 2011년 6월호(통권 93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아홉 차례 『더뮤지컬』 표지를 장식했다. 『더뮤지컬』 최다 표지 모델 2위는 김선영, 정선아, 3위는 김무열, 홍광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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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최재웅, 박은태 ­ 총 9회
최재웅 ­ 52호, 57호, 66호, 77호, 80호, 92호, 133호, 161호, 176호
박은태 ­ 93호, 115호, 126호, 141호, 145호, 155호, 163호, 173호, 202호


2위 김선영, 정선아 ­ 총 8회
김선영 ­ 21호, 38호, 51호, 101호, 112호, 157호, 198호, 212호
정선아 - 45호, 65호, 95호, 99호, 122호, 172호, 193호, 206호


3위 김무열, 홍광호 ­ 총 7회
김무열 ­ 46호, 69호, 80호, 90호, 95호, 135호, 161호
홍광호 ­ 72호, 97호, 110호, 117호, 150호, 203호, 208호

 

 

[특별 기획 표지]
2015년 5월호(통권 140호)
지금 가장 뜨거운 아홉 명의 젊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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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호 표지의 주인공은 미래가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 9인 김성철, 문성일, 백형훈, 윤소호, 이재균, 임병택, 전성우, 정욱진, 주진하였다. ‘Young Boy 프로젝트’로 진행된 표지 촬영에는 배우 문성일이 게스트 에디터로 참여해 기획부터 함께했다. 표지는 증명사진 콘셉트로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을 담았고, 지면에는 각자 앞으로 해보고 싶은 작품의 주인공을 콘셉트로 찍은 사진을 실었다.

 

 

2018년 12월호(통권 183호)
올해를 빛낸 앙상블 1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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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호 『더뮤지컬』 커버스토리는 앙상블이 존재하기에 한 편의 뮤지컬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력 5년 차 이상 앙상블 배우를 후보로 2019년에 활약한 ‘올해를 빛낸 앙상블’을 선정했다. 그 결과 강동주, 길현주, 김승용, 김주호, 류지한, 박선정, 박소리, 박종배, 신지혜, 이승일, 장예원, 조은서가 한자리에 모여 『더뮤지컬』 표지를 빛냈다.

 

 

2019년 7월호(통권 190호)
<사의찬미> 전체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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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 창간 19주년 기념호인 2019년 7월호 표지에는 국내 인기 창작뮤지컬 <사의찬미> 전체 출연진이 참여했다. 열두 명의 배우가 참여한 표지는 총 3종으로 나뉘어 발행되었는데, 『더뮤지컬』 역사상 여러 종류의 표지를 발행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표지 A형은 김우진 역의 김경수, 정문성, 정동화, 주민진, B형은 윤심덕 역의 정연, 최수진, 안유진, 최연우, C형은 사내 역의 에녹, 정민, 김재범, 김종구의 사진을 실었다.

 

 

2020년 『더뮤지컬』
한국 뮤지컬이 사랑한 배우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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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주년인 2020년에는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표지 모델을 선정했다. 바로 전문가 집단과 『더뮤지컬』 정기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한국 뮤지컬 성장에 기여한 배우들’의 결과에 따라 표지 촬영을 진행한 것. 그 결과 김선영(3월호), 류정한(4월호), 박은태(7월호), 홍광호(8월호), 김소현(9월호), 정선아(11월호), 조승우(12월호)가 2020년 한 해의 『더뮤지컬』 표지를 장식했다.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214호 2022년 7월호 게재 기사입니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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