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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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11-11-24
- 종료일201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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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예술극장 나무와 물
- 공연시간평일 8시 / 토 3시,7시 / 일,공휴일 3시 (월 공연없음)
- 제작사진동창작극발전소
- 연락처02) 3675-3676~8
- 티켓가격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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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이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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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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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웅
- 윤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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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붐(Joo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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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억
- 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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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D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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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 고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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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G.g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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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실
- 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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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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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성준
- 구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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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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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서현
- 최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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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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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은
스태프
연출 : 박종우
대본 : 문정연, 박종우
작사 : 문정연, 박종우
작곡 : Nevada#51
시놉시스
자명종이 울리고 떠밀리듯 직장으로 출근하는 사람들.
진동제과 영업마케팅부의 사원들 또한 만원버스와 지옥철의 문턱을 넘어 회사에 뛰어 들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건 악마처럼 버티고 서있는 노부장.
영업마케팅부의 꽃은 영업실적!
신제품의 출시에 맞춰 홍보를 위한 UCC 제작프로젝트가 하달되고 각 부서별로 당선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노부장의 영업 마케팅부 역시 갖가지 궁리를 해본다. 그러던 중 부서원 중에서 과거 밴드활동을 했던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밴드를 만들어 UCC를 제작하기로 한다.
그러나 넘치는 열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연주 실력. 각자 자신들의 악기와 씨름을 하며 고전을 하는 부서원들은 서로를 격려하여 피나는 연습을 하고, 결국 최고인기상까지 받게 된다. 신제품 UCC 홍보와 더불어 판매 실적도 수직 상승을 하고 기세가 오른 부서원들은 “6시 퇴근”이라는 직장인 밴드를 결성해 버리고 작은 콘서트도 준비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우정&사랑도 꽃을 피운다.
한편, 무리한 사세 확장으로 자금사정이 나빠진 진동제과는 급작스런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되고 제일 먼저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계약해지가 통보된다. 남겨진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 ‘희망 퇴직을 할 것인가’, ‘어떻게든 줄을 대서 목숨을 연장할 것인가’등으로 갈등을 겪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노부장이 제품을 보냈던 중국의 마트가 문을 닫는다. 뒤숭숭한 분위기 속 ‘6시 퇴근’ 멤버들 사이에는 알 수 없는 편이 생기고 어색한 분위기만 감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