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미오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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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3-02-07
- 종료일200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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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 공연시간월화수 7시/목~일 3시,7시
- 제작사서울예술단
- 연락처02)523-0984
- 티켓가격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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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프로듀서 : 유희성
연출 : 유희성
대본 : 김성철, 이해제
작사 : 김성철, 이해제
작곡 : 데니악 바르탁
안무 : 제임스 전
무대디자인 : 가즈에 하타노
조명디자인 : 민경수
의상디자인 : 이유숙
음향디자인 : 권도경
분장디자인 : 이재형
소품디자인 : 천경순
시놉시스
오랜 원수지간인 캐퓰렛가문과 몬터규가문의 하인들이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 싸움을 벌인다. 두 가문의 친척이 싸움에 끼어들고, 가장인 캐퓰렛과 몬터규까지 싸움에 뛰어든다. 이때 영주가 나타나 둘을 말린다. 몬터규의 아들 로미오는 로잘린을 사랑하고 있다. 로미오는 거리에서 초대장을 돌리던 캐퓰렛의 하인 어릿광대를 만나 로잘린이 무도회에 초대받은 사실을 알게 된다. 무도회에서 캐퓰렛의 조카 티볼트는 원수의 아들 로미오를 알아보고 그를 쫓아내려다 숙부의 만류로 그만둔다. 무도회가 무르익을 무렵, 로미오와 줄리엣은 첫눈에 반해 키스를 나눈다. 무도회가 끝나고 줄리엣은 로미오와 원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탄식한다.
로미오는 친구들과 돌아가는 척 하다가 혼자 캐퓰렛의 집 정원으로 숨어든다. 숨어있던 로미오는 줄리엣이 자기를 사랑한다는 독백에 가슴이 벅차 줄리엣과 대화를 나눈다. 둘은 사랑을 맹세하고, 다음날 아침 줄리엣이 로미오의 집에 사람을 보내 결혼하기로 한다. 로미오는 로렌스 신부를 찾아가 줄리엣과의 결혼성사를 치러달라고 부탁한다. 이튿날 로미오의 집으로 줄리엣의 유모가 찾아온다. 로미오는 오후에 무슨 수를 써서든 성당으로 와서 결혼식을 올리자고 전한다. 그날 저녁, 둘은 성당에서 무사히 결혼식을 마친다.
로미오의 친구 머큐쇼와 캐퓰렛의 조카 티볼트 사이에 싸움이 붙어, 로미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머큐쇼가 찔려 죽는다. 격노한 로미오는 티볼트와 싸움 끝에 그를 찔러 죽인다. 로미오는 도망치고 영주가 캐퓰렛과 몬터규와 함께 나타난다. 이 싸움을 시종일관 지켜본 머큐쇼의 친구 벤볼리오가 영주에게 자초지정을 고하고, 영주는 로미오에게 추방을 명령한다. 유모가 줄리엣에게 로미오가 추방된 사실을 알리고, 줄리엣은 유모를 통해 그녀의 변치 않는 사랑을 로미오에게 전달한다. 줄리엣이 창가에서 로미오와 작별인사를 마치자마자 부모가 찾아와 패리스 백작과 결혼할 것을 강요한다. 줄리엣은 단호히 거부한다.
줄리엣은 성당으로 로렌스 신부를 찾아가 눈물로 도움을 청한다. 신부는 줄리엣에게 42시간동안 가사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최면제를 준다. 밤이 되고 줄리엣은 망설임 끝에 약을 마신다. 이튿날 아침, 캐퓰렛부부는 줄리엣이 죽은 걸 발견하고 비탄에 빠져 장사를 지낸다.
로미오는 로렌스 신부의 계획을 전해 듣지 못하고, 줄리엣의 죽음을 알게 된다. 절망에 빠져 독약을 구입해 묘지로 가는 로미오. 로렌스 신부는 줄리엣이 깨어날 시간이 되자 허겁지겁 묘지로 간다. 패리스 백작이 무덤을 파헤치려는 로미오를 발견하고 싸움을 건다. 슬픔으로 눈이 먼 로미오는 무작정 찔러죽이고 독약을 마신다. 깨어난 줄리엣에게 로렌스 신부가 사건의 전말을 알린다. 절망한 줄리엣. 로미오 곁에서 단검으로 자결한다. 영주와 캐퓰렛, 몬터규의 집안사람들이 나타나고 로렌스 신부의 설명을 들은 두 집안은 슬픈 화해를 한다.
수록곡
01. 서곡
02. 아름다운 베로나
03. 내겐 너무 아픈
04. 나는 까막눈 광대
05. 뜻대로 사랑이
06. 맵여왕
07. 내 영혼 그대에게
08. 두 입술로
09. 나의 사랑, 나의 운명
10. 결혼이 눈앞에
11. 나 그대 사랑이라 부르리
12. 2부 오프닝
13. 이런 기분엔
14. 피의 대가
15. 어둠아 어서!
16. 작별
17. 지친 이 몸 그대와 함께 1
18. 지친 이 몸 그대와 함께 2
19. 천국의 피날레
20. 앵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