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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앤블루’ 시즌 4 선정작 <뱀파이어 아더> 11월 초연…오종혁·기세중·이휘종 트리플 캐스팅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충무아트센터 2018-10-08 3,427
<뱀파이어 아더>가 11월 초연한다. <뱀파이어 아더>는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블랙앤블루’ 시즌 4를 통해 개발 및 선정된 창작 뮤지컬이다.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칭하지만 송곳니도 나지 않고 날지도 못하는 아더의 이야기다. 서휘원 작가와 김드리 작곡가가 재기발랄한 상상으로 탄생시켰다. 김동연 연출과 양주인 음악감독, 한정석 작가(드라마터그)의 멘토링과 협업을 거쳤다.  

날아오를 날만을 꿈꾸며 뱀파이어로서 완벽한 성장을 꿈꾸는 아더 역할은 오종혁, 기세중, 이휘종이 연기한다. 아더만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는 존 역은 김수용, 윤석원, 정민이 맡는다. 이들의 세상에 뛰어든 유쾌한 인간 소녀 역에는 유주혜, 홍지희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1년여 간 작품 개발 기간을 거쳐 정식 공연하는 <뱀파이어 아더>는 11월 30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10월 19일 오후 2시에는 프리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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