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은 그동안 한국적 가치에 기반을 둔 다채로운 창작가무극을 개발하고 제작했다. <윤동주, 달을 쏘다.>, <신과 함께_저승편>, <잃어버린 얼굴 1895>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작품을 레퍼토리화하여 선보였다.

2019년은 ‘서울예술단의 도약’을 키워드로 폭넓은 관객 개발과 새로운 레퍼토리 구축을 목표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신작 두 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소재로 관객 저변 확대에 집중한다. 5월에 선보일 <나빌레라>는 발레를 소재로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를 담았다. 6월에는 웹툰 작가 주호민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으로 집과 사람, 이를 지키는 가택신의 이야기를 담아낼 <신과함께_이승편>을 연이어 공연한다. 두 작품 모두 유명 웹툰을 기반으로 하는 동시에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휴머니즘을 다루고 있어 다양한 관객층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빌레라> 5월 1일~12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신과함께_이승편> 6월 21일~29일 LG아트센터)
레퍼토리 작품으로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의 역사와 미래를 상징하는 두 작품을 공연한다. 매 시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윤동주, 달을 쏘다.>가 3·1 운동 1백주년을 기념하여 3월에 다섯 번째 시즌 공연을 펼친다. 2018년 초연 당시 대극장에서 다루기 어려운 묵직한 주제에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이 10월 다시 공연된다. (<윤동주, 달을 쏘다.> 3월 5일~17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다윈 영의 악의 기원> 10월 15일~27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서울예술단은 국공립 예술단체로서 공공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확장시키기 위해 지역 공연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여름과 겨울에는 <윤동주, 달을 쏘다.>를 필두로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과 지역 초청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주력한 남북 교류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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