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마리 앙투아네트>에 페르젠 역으로 전격 합류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왕비였지만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와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이끄는 허구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대조적으로 조명하며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다루는 작품이다.
손준호는 <엑스칼리버>, <엘리자벳>, <명성황후> 등에 출연하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형 뮤지컬에서 활약해왔다. <마리 앙투아네트>에서는 용기 있는 매력적인 외모의 스웨덴 귀족 페르젠 역을 맡는다. 같은 역으로 이미 출연을 확정한 박강현, 정택운, 황민현과 함께 4인 4색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5년 만에 다시 공연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합류를 결정한 손준호를 비롯해 김소현, 김소향, 장은아, 김연지, 박강현, 정택운, 황민현, 민영기, 김준현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8월 24일 개막해 11월 17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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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마리 앙투아네트>에 페르젠 역으로 합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2019-08-14 5,111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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