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강현이 맡은 모차르트 역은 천재성을 상징하는 아마데와 청바지를 입고 자유로운 영혼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차르트를 통해 대립과 공존을 보여준다. 섬세한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필요한 캐릭터로 배우들이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박강현은 <베어 더 뮤지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킹키부츠>, <광화문연가>,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웃는 남자> 등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강현은 “<모차르트!>는 제게 또 한 번의 도전이다. 새로운 작품을 만났다는 설렘과 떨림도 크지만 작품이 갖고 있는 의미를 전달하과 대중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이 작품을 지금까지 이끌어온 동료 배우들에게 많이 배우며 저만의 모차르트를 만들어가는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은 6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 본 기사는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