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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의 시간> 개막 D-1, 연습 현장 사진 공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아떼오드 2020-07-06 2,719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연습 막바지 현장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밀도 높은 집중력으로 연기에 몰두 중인 모습이다. 섬세하면서도 다양한 표정으로 고조된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랩터와 플루토 두 캐릭터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창작 뮤지컬이다. 송원근, 고상호, 유리아, 배나라, 고훈정, 문태유, 강지혜, 김우석 등 배우 8명은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배우들은 “좋은 작품을 탄생시키겠다는 생각으로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치열하게 작품에만 몰두했다. 많은 응원과 기대를 보내주시는 관객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좋은 부담감을 안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서로 다른 외향으로 상반된 삶을 살아온 두 캐릭터, 랩터와 플루토가 만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신과 확연히 다른 모습에 낯섦과 두려움을 느끼고 상처도 받지만 무언가와 공감하게 되는 순간 나, 그리고 모든 것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7월 7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개막하는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프리뷰 공연 전 회차 예매자들을 위해 앞서 공개했던 배우들의 사진과 친필 메시지가 담긴 포토카드를 선물한다. 오늘(6일) 오후 4시부터는 판매를 보류했던 일부 좌석을 인터파크 티켓에서 추가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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