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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리틀 농구단>,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유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판매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아이엠컬처 2020-10-12 2,833
아이엠컬처가 '아이엠컬처 라이브스테이지(IMCULTURE live stage)'라는 브랜드로 2020년 여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두 작품인 뮤지컬<전설의 리틀 농구단>과 연극<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을 유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한다.



아이엠컬처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직접 대면을 통한 문화생활 영유가 어려운 이른바 ‘언택트 시대’를 맞으면서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방법으로 떠오른 온라인 스트리밍 관람의 트렌드에 맞춰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이엠컬처 라이브스테이지 첫 작품은 2019년, 2020년 큰 사랑을 받은 <전설의 리틀 농구단>(작: 박해림, 작곡: 황예슬)이다. 위기에 처한 농구단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치 종우와 학생들이 펼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11월 1일과 2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 예매처에서 제공하는 별도 URL에서 관람할 수 있다.

라이브스테이지 두 번째 작품인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원작: 류드밀라 라주몹스까야)>이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은 신념과 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올곧은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엘레나와 성공과 부를 위해 비열함은 삶의 양심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움직이는 네 학생들(발로쟈, 빠샤, 비쨔, 랼랴) 간 대립을 극명하게 그린다. 엘레나 선생님의 아파트를 배경으로 사방이 열린 세트는 사건을 훔쳐보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11월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볼 수 있다.

아이엠컬처는 실황 영상을 생생하게 담기 위해 공연 별로 총 10대의 풀 HD 카메라를 동원했다. 최상의 음질을 구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각 카메라는 등장 인물의 표정과 연기뿐만 아니라 무대 곳곳의 오브제들과 극의 흐름에 조명의 세밀한 변화까지도 포착해 안방 1열 관객들이 극장에서 보는 것과는 또다른 극적 효과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중, 소형 극장에서 출연진 수의 두 배에 달하는 카메라 숫자로 담아낸 만큼 기대감도 높을 전망이다.

아이엠컬처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IMCULTURE live stage' 판매를 시작한다. 상품은 실황영상 스트리밍 관람권과 48시간 VOD관람권, 스페셜 MD상품 등을 포함한 상품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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