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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픽션> 연습실 현장 공개

제공 | HJ컬쳐㈜ 2023-06-16 2,384

 

 

뮤지컬 <더 픽션>이 개막을 한 주 앞두고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더 픽션>은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작가 그레이 헌트의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로 나타나며 펼쳐지는 작품이다. 여기에 소설 연재를 담당하는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과 사건을 맡은 형사 휴 대커까지 총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관해 이야기한다. 중독성 강한 록 비트의 음악,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스토리가 특징이다.

 

공개된 <더 픽션>의 연습실 현장에서는 배우들이 각자의 역할에 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먼저 소설 속 범죄가 현실로 나타나는 현상을 집필한 미스터리한 연재소설의 작가 그레이 헌트를 맡은 김도빈, 유승현, 김준영은 이번 시즌에 새롭게 맡은 역할이지만 인물의 심리 변화를 실감나게 묘사했다. 작가 그레이 헌트의 소설 연재를 담당하는 기자 와이트 히스만 역의 최호승, 황민수, 박상혁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자신만의 생각에 빠진 모습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소설 속 사건이 현실로 일어나는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 휴 대커 역을 맡은 김서환, 박준형, 홍성원은 진실을 파해치는 역할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창작진, 배우 통틀어 막내라인에 포함되는 이들은 특유의 귀여운 모습과 밝은 에너지로 연습 현장을 에너지 넘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더 픽션>은 유튜브 채널 '혜화로운 공연생활'을 통해 오늘(16일) 오후 3시, 연습실 현장 생중계도 진행한다. 해당 생중계에서는 '우린 사랑받게 될 거야' '낙인' 등 넘버 시연 및 배우들의 토크도 예정되어 있어 개막 전, 작품을 미리 볼 수 있다. 더불어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일부 공연에는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더 픽션>은 6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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