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재윤이 럭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활동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럭키컴퍼니는 “배우 박재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파워 넘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박재윤이 뮤지컬,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명 '박은석'에서 '박재윤'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뮤지컬 <드림걸즈> 제임스 썬더 얼리 역으로 본격 연기를 시작한 박재윤은 뮤지컬 <드라큘라>, <레드북>, <다원 영의 악의 기원>, <미드나잇: 앤틀러스>, <베르테르>, <아이위시>,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뮤지컬과 더불어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7년 <모범생들>부터 <프론티어 트릴로지>, <비클래스>, <완벽한 타인> 등에 출연하며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와 영화 <도그데이즈>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럭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활동 영역을 넓혀 멀티형 배우로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재윤과 전속계약을 맺은 럭키컴퍼니에는 유이, 려운, 이봉준, 오승백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