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 가 2026년 3월 개막 소식을 전했다.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는 이탈리아 발명가 ‘펠리그리노 투리’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19세기 초, 이탈리아의 작은 바닷가 마을 ‘마나롤라’를 배경으로 세 인물의 사랑과 성장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마나롤라에서 이상한 발명품을 만들며 타인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살고 있는 괴짜 발명가 ‘투리’. 그의 삶에 따뜻하고 다정한 심성의 작가 지망생 ‘캐롤리나’와 베스트셀러 작가 ‘도미니코’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끄럽고 성가신 이웃인줄로만 알았던 캐롤리나가 도미니코와 ‘소설’이라는 공통된 매개로 부쩍 가깝게 지내는 것을 의식하게 된 투리. 혼란스러운 감정 속, 어느새 캐롤리나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타인의 삶과 마음에도 관심을 가지는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한 사람만을 위한 발명품을 만들기로 결심한 투리, 작가 지망생의 꿈을 잃지 않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캐롤리나, 첫사랑 캐롤리나에게 언제나 든든하고 다정한 친구가 되어주는 도미니코. 세 사람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성장이 담긴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타고난 천재지만 잘난 척이 심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모르는 괴짜 발명가 투리 역에는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아몬드>, <은하철도의 밤> 등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은 배우 윤승우가 새롭게 합류하였으며,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미아 파밀리아> 등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진우가 2024년 재연에 이어 캐스팅되며 보다 섬세한 연기로 ‘투리’의 성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제임스 바이런 딘>에서 신인답지 않은 몰입도로 높은 평가를 받은 배우 강병훈이 합류하여 작품이 가진 따뜻하고 순수한 분위기에 한층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연극 <포쉬>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윤여백이 <너를 위한 글자> 를 통해 투리 역의 언더스터디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며, 신인 배우로서의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따뜻하고 다정한 심성을 가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인 작가 지망생 캐롤리나 역에는 뮤지컬 <난쟁이들>, <후크>, <차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새힘이 2024년 재연에 이어 합류하게 되었다. 더불어 뮤지컬 <파가니니>, <광화문연가>, <베어 더 뮤지컬> 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은 배우 성민재와 뮤지컬 <문스토리>, <웨스턴 스토리>, <클럽 드바이> 등을 통해 폭 넓은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조영화가 출연을 확정했다.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캐롤리나에게 언제나 든든하고 다정한 친구가 되어주는 도미니코 역에는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알라딘>, <박열> 등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진정성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임별이 2019년 초연 이 후 ‘도미니코’ 역으로 캐스팅되어, 기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난쟁이들>, <후크>,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을 통해 특유의 안정적인 에너지로 극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배우 최민우와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개와 고양이의 시간>, <배니싱> 등에서 깊은 감정선을 보여주며 극의 서사에 몰입감을 주는 배우 박좌헌이 새롭게 합류하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사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 관객분들이 작품에 등장하는 세 인물의 사랑과 성장을 보며 위로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