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더뮤지컬

NEWS DB 발빠른 공연 뉴스와 풍부한 현장 소식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 8월 개막

글: 이솔희 | 사진: 에스앤코 2026-04-02 318

 

동명의 영화를 무대로 옮긴 브로드웨이 뮤지컬 <겨울왕국>이 드디어 한국에서 최초로 공연한다. 서울 공연은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이며 8월 13일 개막, 부산 공연은 2027년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하며 롯데컬처웍스, 클립서비스가 주최, 에스앤코,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이 제작한다.


2018년 3월 22일 세인트 제임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고 사전 예약 기록을 세우는 등 열렬한 호응 속에서 뮤지컬 <겨울왕국>은 4차례의 공연장 기록을 경신했다.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의 후보에 오른 것을 포함해 올리비에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 비평가 협회상 등에 수상 및 후보에 지명, 관객이 선정하는 왓츠온스테이지상에서 7개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이후 북미 투어를 비롯해 웨스트 엔드, 일본,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성공리에 공연했으며 202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공연 이후 2026년 한국에서 초연을 앞두고 있다.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이 제작한 <겨울왕국>은 앤드류 플랫과 앤 쿼트의 총괄 아래, 총 18회의 토니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팀이 참여한 작품으로, 아카데미 수상작인 원작 영화의 음악을 그대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에 이어 뮤지컬의 작사/작곡은 그래미상, 에미상, 아카데미상을 각 2차례 수상자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와 역사상 유일한 EGOT 2회 수상자 로버트 로페즈가 맡는다.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공동 감독과 각본을 맡았던 아카데미 수상자 제니퍼 리가 극본을 맡았다. 토니상 및 3회의 올리비에상 수상자 마이클 그랜디지가 연출을, 안무는 토니상 수상자 롭 애슈퍼드가 초연을 이끌었다.

 

토니상 및 올리비에상 2회 수상자 크리스토퍼 오람이 무대 및 의상 디자인을 맡았으며 토니상 8회 수상자 나타샤 카츠가 조명 디자인을, 토니상 7회 후보에 오른 피터 하일렌스키가 음향 디자인을, 토니상 수상자 핀 로스가 영상 디자인을 맡았다. 또한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잘 알려진 토니상 수상자 마이클 커리가 퍼펫 디자인을 맡았으며 데이비드 브라이언 브라운이 헤어 디자인, 앤 포드-코츠가 메이크업 디자인, 그리고 제레미 처닉이 특수효과 디자인을 담당한다.

 

음악에는 토니상 2회 수상자 스티븐 오리무스가 음악 수퍼바이저를 맡아 보컬과 음악 및 안무 편곡을 총괄했으며, 편곡에는 데이브 메츠거, 총괄 음악 프로듀서에는 크리스 몬탄, 추가 안무 편곡에 데이비드 체이스가 합류했다.

 

한국 공연에는 전 세계 뮤지컬 <겨울왕국> 프로덕션을 이끈 협력연출 에이드리언 샤플, 협력 음악 수퍼바이저 세바스티안 데 도메니코가, 협력안무 찰리 윌리엄스, 피지컬 무브먼트 코디네이터에 아담 옙슨이 한국의 대표적인 제작진과 함께 참여한다. 한국 연출에 심설인(<비틀쥬스>, <킹키부츠> 외), 한국 음악 감독에 김문정(<레미제라블>, <맘마미아!> 외), 한국 안무 감독에 백두산(<알라딘>의 댄스 캡틴, <캣츠> 외), 프로듀서 설도권(클립서비스 대표), 신동원(에스앤코 대표)이 제작을 맡았다.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 영화의 놀라운 성공을 이끌었던 주축인 제니퍼 리(극본),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와 로버트 로페즈(작사/작곡)가 원작의 스토리는 유지하되 엘사와 안나를 비롯해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의 깊이를 더한 극본과 강력한 음악을 완성했다. 무대에 맞게 배가된 폭발적인 에너지의 ‘Let it Go’를 비롯해 편곡된 원작의 음악 8곡에, 새로운 12곡의 음악이 추가됐다. 신비로운 빛의 오로라와 얼어붙은 아렌델 왕국, 엘사의 얼음 궁전 등의 명장면은 스칸디나비아의 자연과 세계관에 뿌리를 둔 눈부신 무대와 의상 디자인, 롭 애슈퍼드의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안무, 감각적인 무대 연출과 놀라운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스펙터클로 구현된다.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 앤 쿼트 총괄 프로듀서는 한국 초연을 앞두고 “뮤지컬 <겨울왕국>은 2013년 영화로 처음 만났을 때보다 오늘날 훨씬 더 강력한 마법을 선사하며, 이는 진정한 클래식이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트리오인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 로버트 로페즈, 제니퍼 리는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팀과 협업하여, 스크린 속 보석 같은 이야기를 무대로 확장하며 캐릭터와 테마를 더욱 깊고 풍성하게 완성해 냈습니다. 에스앤코는 이 놀라운 작품을 한국에 선보일 파트너로 가장 적합하며, 그 결과를 매우 기대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프로듀서 신동원은 (에스앤코 대표) "눈앞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눈과 얼음의 세계에 압도되었던 뮤지컬 <겨울왕국>을 드디어 한국 관객 여러분들께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어 설렙니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우리가 기억하는 원작과는 또 다른 무대 위로 확장된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23년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이후 뮤지컬 <알라딘>의 성공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가능성이 아닌 ‘확신’으로 선보이는 협업 프로젝트입니다. 그간 에스앤코의 축적해 온 경험과 역량으로 작품의 오리지널리티와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완성도로 제작될 뮤지컬 <겨울왕국>은 경이로운 무대 예술의 마법을 전해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네이버TV

트위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