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제임스 바이런 딘>이 '디 오리지널'이라는 부제와 함께 오는 9월 무대에 오른다.
<제임스 바이런 딘: 디 오리지널>은 스타 제임스 딘의 삶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누구나 품고 살아가는 상처와 후회,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시선에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후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의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지난 1월 초연 무대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작품의 힘을 더욱 강화하고, 장우성 연출과 나경호 안무감독이 새롭게 합류해 작품에 완성도를 높인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미아 파밀리아>를 연출하고 음악극 <태일>, <섬:1933~2019>의 극작가이기도 한 장우성 연출은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작품의 서사를 확장한다. 여기에 나경호 안무감독의 새로운 시각을 더해 무대의 움직임과 에너지를 강화하며, 독특하면서도 밀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제임스 바이런 딘: 디 오리지널>은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이자 시대를 대표하는 청춘 아이콘 제임스 딘의 삶에서 모티브를 얻은 창작 뮤지컬이다. 영화 <에덴의 동쪽>, <이유 없는 반항>, <자이언트> 단 세 편의 작품만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여전히 영화계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는 제임스 딘의 마지막 5분을 상상력으로 재구성해 삶과 죽음, 상처와 후회, 그리고 한 인간이 자신의 삶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작품은 스물넷의 나이에 멈춰버린 제임스 딘의 인생을 따라간다. 교통사고 후 죽음까지 5분이 남은 제임스 딘 앞에 사신 바이런이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삶을 되찾고자 하는 인간과 삶을 시작하고 싶지 않은 사신이 ‘인생필름’을 건 마지막 게임을 시작한다. 그 과정 속에서 둘은 찬란한 성공 뒤에 감춰진 스타의 외로움과 고통, 사랑받기를 갈망했던 한 인간의 마음을 되짚는다.
반항과 젊음의 상징이자 시대를 대표하는 청춘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배우 제임스 딘 역에는 후이, 윤서빈, 이동욱이 캐스팅됐다. 세 배우는 제임스 딘 특유의 날카롭고 자유로운 이미지부터 스물 넷의 젊은 배우가 지닌 풋풋함과 불안정한 청춘의 얼굴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죽음을 앞둔 인간을 마지막 여정으로 인도하는 사신이자, 제임스 딘의 마지막 5분을 함께하는 미스터리한 존재 바이런 역에는 초연을 함께한 황두현과 최민우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제임스 바이런 딘: 디 오리지널>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