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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한세예스24문화재단, 기초예술 분야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 이솔희 | 사진: 서울문화재단 2026-09-16 81

 

서울문화재단과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지난 15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클래식 음악, 문학 등 기초예술 분야 예술가 지원 및 한-아세안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업 예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과 관심이 부족한 기초예술(클래식, 문학, 순수미술 등)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후원하여 한국과 아세안 간 문화예술 교류의 가교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한-아세안 문학·예술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예술인 지원 활성화와 대중의 문화적 이해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우수 문화예술 저변 확대 ▲사업 연계를 통한 유망 예술가 발굴 및 후원 ▲국제문화교류전, 동남아시아문학총서 등 한-아세안 문화예술 사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간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 6월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주최한 공연 ‘2026 여름에 듣는 겨울나그네’에서 사전 협력을 진행했다. 서울문화재단 공식 SNS 예술후원 이벤트와 연계해 해당 공연에 시민 관객을 초청했다. 이처럼 양 기관의 인프라와 홍보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초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이것이 서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까지 이어지도록 구체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가 창작공간 및 예술교육센터 중심의 예술가 창작 기반 확대와 한-아세안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공동 프로젝트, 예술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예술가에게는 더욱 넓은 창작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풍성한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문화예술 협력을 통해 앞으로 서울이 더욱 활력 넘치는 글로벌 매력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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