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 씨제스 컬처를 세우고 뮤지컬 제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10년부터 JYJ(재중, 유천, 준수)와 월드투어를 성공시켰고, 아시아투어, 팬미팅, 브랜딩 콘서트 등을 이끌어 왔다. 특히 김준수가 출연한 뮤지컬 <모차르트!>, <천국의 눈물>, <디셈버>, <드라큘라>의 공동 제작에 참여해왔고 정선아, 이창용 등 뮤지컬 배우들도 영입하며 뮤지컬 시장에 관심을 보여왔다.
씨제스 컬처가 처음으로 택한 작품은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데스노트>다. 만화뿐 아니라 영화까지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백창주 프로듀서가 제작하고, 국내에선 최근 <쓰릴 미> 작업에 참여했던 일본 연출가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을 맡았다.
2015년 4월 도쿄 닛세이극장 초연을 앞둔 <데스노트>는 5월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을 거쳐 6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에서 라이선스 초연을 올린다.
<데스노트> 초연을 위한 오디션은 오늘(12월 22일)부터 2015년 1월 5일까지 씨제스컬처 공식 웹사이트(https://www.cjesculture.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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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데스노트>로 뮤지컬 진출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씨제스컬처 2014-12-22 4,343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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