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아가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역으로 하차한 김윤아의 뒤를 이어 서울 공연부터 합류한다.
장은아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편제>, <머더 발라드>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가창력을 선보여온 배우다. EMK뮤지컬컴퍼니 제작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댄버스 부인 역에 적임자라 판단해 오디션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장은아는 오디션을 제안받은지 하루 만에 ‘레베카’ 넘버를 소화한 오디션 영상을 보냈고, 제작진은 새로운 댄버스 부인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장은아는 가창력으로만 승부를 가리는 엠넷 ‘보이스오브코리아’ 시즌 1에서 소녀시대의 ‘훗’을 섹시한 버전으로 소화하며 가창력을 알렸고, 전국에 잘 알려진 영화 <국가대표> OST를 불렀다. W&JAS 밴드 보컬로도 활동 중이다.
<레베카>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연습에 돌입한 장은아는 “댄버스 부인은 여배우라면 탐내는 역할지만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역할이다. 기회가 온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부산, 광주 공연을 마친 <레베카>는 오는 24일 대전 공연, 2016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변경된 서울 공연 일정은 <레베카> 공식 웹사이트와 예매 사이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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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아, <레베카> 댄버스 부인 새 얼굴로 합류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2015-12-22 4,324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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